NUDE STORY 7호_new Jan. 2016 | Page 72

선의허벅지에하얀애액이흐르고있었다.광현이은선의몸안에서자기의정액을발사한것이다. “야. 너안에싸지말랬지.” 절정입구까지갔다가들어가지못한은선은자기를잡은광현의두손을뿌리치며소리를질 렀다. 항상 광현은 은선을 완전하게 만족시키질 못했다. 처음에는 과격하게 흔들어 대다가 자 기만어느정도만족하면그걸로끝이었다. 절대뜨거운은선을끝까지가게한적이없었다. 게 다가은선이가장싫어하는체내사정을했으니은선은신경질이날만도했다. “은선이너…. 지금위험할때아니잖아.” 광현은미안했는지머리를긁으며은선에게말했다. 기분을잡쳐버린은선은바닥에떨어진 팬티를집어입으며광현을째려보았다. “너앞으로내몸안을생각하지마. 날만족시킬능력없으면오르지도말란말이야.” 은선은 손수건으로 자기 몸에 흘러내리는 애액들을 닦고는 스커트를 챙겨 입고는 혼자 계단 을내려가밖으로나가버렸다. 혼자남은광현은바닥에주저앉아담배를찾아불을붙였다. “거참되게비싸게구네. 그것참, 은선이가조여주는건정말최곤데….” 은선은 다시 나이트클럽 자리로 가 봤지만 일행들은 모두 숙소로 들어갔는지 3차를 갔는지 자리에 없었다. 다시 한번 기분이 잡친 은선은 구석에 처박혀 있는 재킷을 걸치고 그곳을 빠져 나와 숙소인 모텔로 돌아갔다. 광현과의 잠깐 동안의 정사로 다리 사이가 좀 뻐근하긴 했지만 싸다 만 것처럼 기분은 찝찝했다. 숙소에 돌아와 보니 친구들은 아직 와 있지 않았다. 다들 3차 를 갔나 보다. 은선은 방에 가 샤워나 하면서 광현에게서 느낀 찝찝한 기분을 닦아낼 생각을 하 며 자기 방으로 향했다. 그런데 윤수가 묵고 있는 306호 방문이 빼꼼이 열려 있는 것이 보였다. 은선은 이상하게 느끼며 살짝 방문을 열었다. 안에는 윤수가 침대에 비스듬히 앉아 티브이를 보고있었다. 윤수는밖의기척에고개를돌렸다. “어….왔어? 아까한참찾았는데…” “왜애들하고같이안갔어요?” 윤수는 은선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그저 손짓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윤수는 이미 샤워를 마 쳤는지머리가약간물기로젖어있었다. “재미는좋았어? 그덩치놈하고는…” 윤수는 티브이에 눈을 주며 던지듯 은선에게 물었다. 은선도 대답하지 않고 그저 방안으로 72 〈〈 누드 스토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