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TORY 5호_new Dec. 2015 | Page 7

여자였는데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소문났을 정도로 남자관계가 복잡했고 그 탓에 상훈이는 그녀를애인이라기보다는 그냥 섹스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었다. 여건만되 면 그녀를 떨쳐버리고 싶은데 자꾸 따라 붙어 죽을 지경이라고 했지만 새 애인이 생 길 때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가 없으면 섹스 할 상대가 없었기 때문이 다. 그리고 진섭이도 희선이라는 여자가 있었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대학교 2학년 인 진섭이가 그녀에게 결혼해달라고 설치는걸 보면 그녀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다는 걸알수있었다. 나만 파트너가 없었지만, 그건 그녀들의 친구를 데리고 오면 해결될 문제였다. 일단 결정을 내리고 나자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다. 우린 그 한 달 동안 도자기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여 일인당 40만원이라는 돈을 손에 쥐었 다. 사촌누나가 그 공장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일을 할 수 있 었던것이다. 여행경비를다모은이상이제떠날일만남았다. 어떻게하면추억에남 는여행지에서의썸씽을만들까고민하고있던차에진섭이가나타나말을걸었다. “민수야” “왜?” “니가 말한 여자 말이야. 희선이한테 부탁하니 친구 2명 된대. 그런데 상훈이 애인 까지합하면모두4명이잖아. 남자한명더넣어야겠다. 기석이어때?” “그놈은교회다니잖아. 작업하는데방해안될까.” “뭐어때어차피여자중에술안마시는여자있을지모르잖아. 그놈보고책임지라 고하면되지. 난이번기회에희선일꼭먹고말거야.” “알았어. 제발이번에는꼭성공해라.” 그걸로모든준비는완료. 이젠떠나기만하면된다. 그리고마침내결전의당일. 우 린 지리산으로 향하는 버스가 있는 진주 터미널에 모여들었다. 버스가 출발하기 전 서로인사를나누었다. “안녕하세요. 희선씨. 친구들이모두예쁘시네요. 인사좀시켜주세요” 희선이와상훈이애인인영애는안면이있었고희선이친구두명이나와기석의파 트너였기때문에재빨리안면익히기작전에돌입했다. 산도 타고 그녀도 타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