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TORY 15호_new Apr. 2015 | Page 72

녀석의 손길에 밤새 시달린 내 육체 녀석은 자신의 손에 오일을 듬뿍 짜내고는 다시 내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 제 녀석의 손길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았다. 그도 이제는 적응이 되나보다. 부드럽게 자극해오는 녀석의 손길에 젖꼭지가 스칠 때마다 나는 몸을 꿈틀거렸다. 녀석은 단 단하게 부풀어 오른 민감한 젖꼭지를 집요하게 자극해주고 있었다. “이제 아래로 내려가.” 내가 그렇게 요구하자 녀석은 망설이지 않고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녀석 의 손이 아랫배에서 머뭇거릴 때 나는 녀석의 손을 잡아 둔덕으로 안내해주었다. 그 리고 다리를 벌리면서 그 사이로 녀석의 손을 밀어 넣었다. 두툼한 녀석의 손이 내 음부에 닿는 순간 찌릿한 전기가 온 몸으로 번져나갔다. “하아……. 거기도 마사지가 필요해. 아주 많이…….”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 나왔다. 왠지 창피했다. 단순한 손길 한 번에 신음이 새어 나온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누나…….” “어서 해.” 처음으로 녀석의 입에서 누나란 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제까진 항상 호칭 없이 말을 이어오던 녀석인데. 뭔가 달라진 걸까? 그리고 그 마음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녀석은 내 보지를 마음껏 더듬기 시작했다. 오일이 잔뜩 묻은 녀석의 손길은 너무나 부드럽 게 느껴졌다. 녀석의 손에 묻은 오일과 내 몸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섞이고 있었다. 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