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E STORY 15호_new Apr. 2015 | Page 55

쾌감이 허벅지를 타고 밀려와 온 몸으로 번져 간다. 이런 서비스를 받고도 가만히 있 으면 남자로서의 체면이 서지 않는다.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어야 하는 법. 아쉬운 듯 날 바라보는 미연의 얼굴을 떼게 하고 난 단단히 발기된 물건을 앞세우 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한 손으로 물건을 잡아 음탕하 게 젖어든 그녀의 질구 앞으로 가져갔다. 귀두 끝이 질구에 닿는 순간 그녀가 기다려 왔다는 듯 몸을 움찔거리며 나를 반기고 있었다. 난 귀두 끝으로 그녀의 질구 주변을 비벼대며 미끈거리는 흥분된 느낌을 음미했다. 미연은 잠시 후면 펼쳐질 행위에 대한 설렘과 두근거림에 부풀어 올랐다. 드디어 물건을 밀어 넣기 시작하자 그녀는 의자 팔걸이를 단단히 움켜잡으며 엉덩 이를 치켜들었다. 굵고 단단한 물건이 조금씩 밀려들자 질 속이 가득 차는 짜릿한 느 낌이 온몸으로 번져나갔다. 그녀에겐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느낌이 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두 다리를 한껏 벌리며 내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 의 질 속은 너무나 따듯하고 자극적인 느낌을 선사하고 있었다. 물건을 감싸오는 흥 분된 느낌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더구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진료실에서 섹스 를 한다는 스릴감이 내 흥분을 더욱 자극해왔다. 난 서서히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물건이 질 속을 드나들며 질벽을 자극하자 미연은 가느다란 신음 소리를 흘리며 그 자극에 답했다. “흐응. 흐응.” “헉. 헉. 좋아?” 난 그녀를 가진 만족감을 표출하며 조금씩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육중한 몸이 부딪혀 갈 때마다 그녀의 풍만한 젖무덤이 중심을 잃고 이리저리 출렁거렸다. 난 그녀의 두 다리를 잡아 위로 밀어 올린 채로 점점 거칠게 그녀의 몸속으로 드나들 었다. 그러는 동안 미연은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었고, 나 역시도 만족스러운 쾌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커다란 물건이 드나들며 전해주는 뜨거운 마찰감은 미연의 민감 한 세포들을 짜릿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미연은 그 황홀한 느낌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었다. 그녀가 섹스를 하는 이유가 바 로 이것이었기 때문이다. 금세라도 터질 것 같은 격렬한 몸짓이 부딪혀올 때마다 미 56 누드 스토리 15 042~059 누드스토리본문-15.indd 56 11. 6. 9. 오후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