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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병원놀이
Tsubomi
이름: 츠보미
나이: 24세
키: 160cm
사이즈: 33-23-33
어차피 판은 깨졌다. 이제 더 이상 역할극을 진행하지 못할
거란 걸 알기에 본격적으로 손을 움직였다. 그래서였을까.
내 엄지손가락이 예민한 젖꼭지를 스쳐갈 때마다 미연의
몸이 본격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다. 다리 사이의 중심부
가 점점 촉촉하게 젖어 들고 있었던 것이다. 팬티도 입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그 촉촉함은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그
촉촉함이 미연을 달궈놓은 것이다. 내 손이 가슴을 애무하
는 동안 미연은 두 다리에 힘을 잔뜩 준 채 조금씩 비벼대
며 그 야릇한 느낌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빨갛게 물든 미연
의 얼굴은 내 손놀림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하고 있었다.
나는 양쪽 엄지와 검지로 그녀의 젖꼭지를 가볍게 잡으며
비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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