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 Page 52

게 휜다. “어어~! 뭐지…?” 밑걸림은 아니다. 초릿대가 쿡쿡 처박는다. 전형적인 참돔입 질. “천천히 릴만 감아요. 챔질하지 마시고. 천천히….” 어느새 뜰채를 들고 다가온 김선민 프로가 재효 씨 옆에서 랜 딩코치를 한다. 천천히 릴이 감긴다. 쇼크리더가 보이고, 이윽고 재효 씨의 홍보담당 매니저인 이홍선 차장이 차귀도에서 막 배에 오르려는 일행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재효 씨의 제주도 낚시는 네이버 브이앱(스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도 전달된다. 손맛을 보지 못하면 더 피곤한 법. 뭍으로 돌아오는 선실에서 꿀잠. 촬영 첫 날인 1월 5일. 재효 씨가 마라도 철수 직전 참돔 입질을 받았다. 52 선홍빛 어체가 떠오른다. 참돔이다. 120g짜리 붉은 헤드와 오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