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LACE
EDITOR’ S PICK
춘삼월에 걷기 좋은 성수동
ㅅㅅ는 ㅍㅍㅅㅅ, 데이트는 ㅅㅅ동. 가자, 성수동으로. by 유새린
추천 성수동 데이트 코스 1. 성수역 근처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케이크 천국 카페 에이크
손잡고 걷기 좋은 길
성수동 벽화골목
추천 메뉴: 자몽 타르트, 잘 나가는 메뉴 중 하나. 여심을 사로잡는 생김새와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 조각 / 홀 6,300원, 36,000원
카페 소개: 화창한 주말이면 북적거리는 성수동. 넓고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카페 에이크로 가보자. 여자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케이크와 음료가 마련돼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식사 후 연인과 조용히 담소를 나누기 제격. 인스타그램: cafe _ ake
화제의 드라마 < 도깨비 > 에서 주인공 김고은이 오징어 굽다가 도깨비 공유를 무심코 불러낸 그곳. 지적인 척하려 책을 든 공유가 기댄 벽이 성수동 벽화골목이다. 개성 넘치는 그림들 덕분에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장소다. 낡은 담 위로 그려진 화가들의 작품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찍기도 좋고 골목마다 맛집과 카페가 즐비한 데이트 명소. 야경도 멋져서 밤늦게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요새 트렌드 좀 꿴다는 사람들은 이미 성수동 벽화골목 사진 하나쯤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인간적으로‘# 공유’ 는 빼자 우리.
1 7 0 maxim March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