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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 TREND 언제까지 마구마구 휘좃기만 할 테냐?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선보인 모바일 야구 게임들. 식상함과 참신함의 차이는 한 끗 차이네! by 이 석 우 <컴투스 프로야구 2017> <프로야구 H2> 별점: ★★☆(2.5/5) 별점: ★★★(3/5) 한줄평: “그래픽‘만’ 좋아지다니” 한줄평: “양민학살 H2" 2017년, 일신한 그래픽으로 돌아온 컴투스 프로야구. 현직 KBO 선수를 모션 구단을 육성하고 대결하는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깨알 요소가 많다. 매 경기 승패 캡처해서 사실감 높은 그래픽을 완성했다. 이 밖에도 주간 단위로 선수 정보를 예측을 통해 보너스 캐시를 받을 수 있다든지, 인포그래픽으로 데이터를 보기 업데이트해 현실 반영도 충실하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을 상쇄하는 버그가 편하게 디자인했다든지. 그러나 게임 자체의 조작성은 불편하다. 게다가 승패 너무 많다. 타자 팩에 투수가 나온다든지, 대전 모드에서 선수가 우타자 자세로 예측이라는 시스템을 악용해 고수 유저가 하수 유저를 학살하고 승패를 쉽게 좌타석에 서 있다든지. 심지어 리그 기록이 처음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가져가는 방식으로 캐시를 착복하는 악행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판타지볼은 어떤 게임? 판타지볼은 게임 내 정해진 연봉 상한선(200만 원) 내에서 실제 프로선수를 드래프트로 뽑아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상대방과 대결하는 게임이다. 임의로 <야구9단> <판타지볼> 평점: ★☆(1.5/5) 별점: ★★★★☆(4.5/5) 한줄평: “운영진의 방치 9단” 한줄평: “군계일학” 네이버가 서비스 중인 웹 기반 프로야구 시뮬레이션 판타지볼은 국내 선수들의 실시간 기록에 기반해 승패를 게임으로 스마트폰도 지원한다. 대형 포털을 등에 업은 겨루는 새로운 게임이다. 독특하게 자신의 팀에 게임 총점으로 상대방과의 승패가 덕에 유입인구가 많다는 게 장점. 그러나 실제 플레이어 머니로 베팅할 수 있다. 저질 카드 뽑기, 선수강화로 결정된다. 프로농구는 시즌 수는 적다. 운영진의 방치 탓이 크다. 시스템에 결함이 현질을 유도하는 타 야구 게임과 달리 실제 기록을 통한 종료, 프로야구 게임의 정식 발견될 때마다 업데이트로 때우는 데다 이벤트 종류가 깔끔한 승부로 스포츠 베팅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론칭 날짜는 4월 24일이다! 2가지뿐이다. 이마저도 반년에 한 번 하는 수준. 야덕 친구들과 함께 치맥 내기 판타지볼 한판을 추천한다. 5 2    m a x i m   May 2017 점수를 부여하는 유사 게임과 달리 실제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실시간 기록만 활용한다. 경기 종료 시 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