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MAXIM_2017_05_new | Page 160

BATHHOUSE 한국에 혼탕이 있을까? 한국 최초의 대중목욕탕은 1925년 서울에서 비롯했다. 역사 속에는 혼욕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지만, 대중목욕탕이 들어선 이후 실질적인 혼탕은 없었다. 혼탕을 즐기고 싶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방법뿐. 하지만 어린 남자아이도 1960년대에 공중위생관리법이 제정될 당시엔 만 7세까지 여탕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2003년부터는 만 5세로 제한됐다. 1 5 8    m a x i m   May 2017 캔 디 언더웨어는 미싱도로시, 셔츠는 포에버21, 핑크 컬러 브러시는 아이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