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MAXIM_2017_05_new | Page 130

TECH 프린팅하면? 엄상미를 엄상미 피규어를 만들었다. 갖고 싶은 사람? 일단 이건 내 거고. by 이 석 우 3D PRINTING STUDIO 그러나 내가 갖고 싶은 피규어는 가족이나 연인 같은, 그딴 시시한 게 아니다. 3D 프린터가 세상에 나온 지도 꽤 됐다. 초기에는 3D 프린터로 만든 권총 가족사진 대신 2016년 7월호 맥심을 들고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아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항간에서 한참 떠들썩했다. 이 기술이 새로운 산업혁명을 (MOA)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엑소, 김수현 등 일으킬 거라는 예측까지 나왔다. 아직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3D 프린터가 잘나가는 연예인 피규어란 피규어는 몽땅 만든 3D 프린팅 스튜디오의 성지다. 가져온 생활의 변화는 우리 주변에서 조금씩 생겨나고 있었다. 이곳에서 나는 미스맥심 엄상미 피규어를 제작할 거다. 그것도 표지 그대로의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예가 3D 프린팅 스튜디오다. 3D 스캐너와 모습으로. 당시 실제로 입은 비키니를 챙겼다. 상미 헤어ㆍ메이크업도 그때와 3D 프린터를 사용해 피규어를 제작해 준다. 개인 소장용부터 가족ㆍ연인 단위의 똑같이 맞췄다. 이제 표지의 엄상미는 종이에서 튀어나와 현실의 피규어로 내 제품, 이벤트나 웨딩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에 임하게 되리. 하나는 사무실에, 하나는 내 방에 둘 거다. 용도는 묻지 마라. 1 2 8    m a x i m   May 2017 photograph by 임 형 택 , 박 성 기 model 미 스 맥 심 엄 상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