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MAXIM_2017_05_new | Page 113

Hello everyone! 맥심 더티 잉글리시 쥴리쌤 입니다. 이번 달엔 다시 영화를 한 편 들고 왔어요. 아주 오래된 올드 무비인데요, 무려 1994년에 나온 이라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마지막 유혹>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됐죠. 이름만 들으면 어디서 에로 영화 들고 온 거 아닌가 하시겠지만 이게 나름 한 때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리스트에도 종종 이름을 올렸던 괜찮은 범죄 스릴러물이었답니다. 오늘 배울 장면은 한 시골 바에서 주인공인 ‘린다 피오렌티노’ 에게 동네 시골 청년이 들이대는 장면이예요. Linda: Could you leave... please? 꺼져줄래? Peter: I haven’t finished charming you yet 나 아직 당신 꼬시는 거 안 끝났어요. Linda: You haven’t started. 시작은 했냐? Peter: Give me a chance. 기회를 줘요. Linda: Go find yourself a nice little cowgirl and make nice little cowbabies and leave me alone. 가서 촌년이나 만나서 촌놈이나 낳아. 그리고 나 좀 내버려 둬. Peter: (whispering) I’m hung like a horse. Think about it. (귓속말로) 나 완전 말ㅈㅈ예요. 잘 생각해 봐요. Linda: Let’s see 한번 보자. Peter: Excuse me? 뭐라고요? Linda: Mr. Ed, Let’s see. 말ㅈㅈ야, 한 번 보자고. - 영화 中에서 May 2017   m a x i m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