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agazine MAXIM_2017_04_new | Seite 74

GEAR / TOY Desk Toys 이렇게 가지고 노는 거란다. 손장난 좋아하는 어른을 위한 책상 위 장난감. 돌리고, 만지고, 누르기 나뭇잎 마을 닌자 연습용 피젯 큐브 피넷 스피너 일명 ‘불안 해소용 장난감’. 만지작거리고 놀면 현대인의 불안 장애를 완화하는 <나루토> 만화책 보면서 수리검 탐내 본 사람 손! 초등학교 때 볼펜 좀 돌려본 장난감으로 크라우드 펀딩에서 대박 난 제품이다. 주위에 불안할 때 손을 가만히 사람 손! 두 손 번쩍 들고 있는 당신을 위한 장난감 피젯 스피너. 날 없는 수리검 못 놔두는 사람들이 있다. 펜을 돌리거나, 쉴 새 없이 손으로 책상을 두드려 정신 같기도 하고 자동차 부품 같기도 한데 이걸 그냥 돌리는 거다. 소재도 여러 개고 사납게 하는 인간들 말이다. 그런 친구들에게 딱이다. 주사위처럼 생겼는데 각 디자인도 다양하지만 노는 방법은 단 하나. 돌리기. 가운데 동그란 축 부분을 면에 만질 거리가 존재한다. 스위치처럼 껐다 켤 수 있는 부분, 이리저리 돌리는 쥐고 날개를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회전시킨다. 보기엔 쉬워도 한 손으로 돌리는 조이스틱, 부드러운 홈까지. 만지다 보면 심신이 안정되고 심심함이 물러난다. 일이 쉽지만은 않다고. 인터넷에는 이미 피젯 스피너 묘기 동영상이 인기다. antsylabs.com / 28,000원대 funshop.co.kr / 48,000원 스트레스와 지루함 타파 쓸모없는데 갖고 싶다 네오 큐브 쓸모없는 박스 동그란 자석을 모아 만든 스트레스 해소용 데스크 토이다. 큐브 모양으로 이름 그대로 정말 쓸모없는 박스다. 무언가를 딸깍거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붙어있는 작은 자석 조각들을 동봉된 컷팅 카드로 뚝뚝 끊어 낸 후 이리저리 위한 데스크 토이. 빈티지한 상자에 스위치만 달랑 하나 달려있다. 책상 위에 붙여 여러 모양을 만들면서 노는 거다. 평소 카페에 가면 파괴본능이 끓어올라 올려놓는 장식인가 싶지만,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상자 뚜껑이 열리면서 다시 냅킨을 찢고, 말고, 꼬고 별 지랄 다 하는 인간들이 가지고 놀기 좋겠다. 부순 닫히고, 또 올리면 열리면서 다시 닫힌다. 그냥 끊임없이 이 짓을 반복하는 후 다시 모양을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다. 요즘엔 네오 큐브로 작품을 만들어 거다. 무언가에 집중할 때 나도 모르게 손이 계속 볼펜을 딸깍거리고 있다면 자랑하는 게 유행이라고. 어른용 장난감이지만 요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하나 사라. 아무 생각 없이 스위치를 올리다보면 어느 순간 좋은 아이디어가 폭발이라고 한다. 아, 명절 때 숨길 물건이 하나 더 늘었다. 떠오를지도 모르지. albk.co.kr / 22,000원 berlinshop.co.kr / 58,000원대 7 2    m a x i m   April 2017 by 유 새 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