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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뉴스

“선교는 주님의 마지막 말씀 실천하는 것”

OCT. 2015 LOLMC TIMES | www.lolmc.org

멕시코 데카테 일일선교 지난 10월 10일 진행돼
멕시코 데카테 일일선교가 선교국 (김한성 담
당목사, 성도영 담당장로, 장기철 국장) 주관으
로 총 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10일
(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이에 앞서 9일(금)에는 건축, 전도, 의료 사역
으로 섬기는 성도 8명이 선발대로 먼저 출발
했다. 단기 선교 팀은 목요일인 10월 1일과, 8
일 모임을 통해 훈련과 중보기도로 사역을 준
비했다.
이번 일일 선교는 헌당예배를 드리는 시간으
로 본당을 가득 채운 현지인들과 제동호 선교
사, 현지 멕시코 교단 관계자들과 같이 모인 축
하의 장이었다. 예배는 윤대혁 담임목사의 설

교와 현지 교단 임원들의 축사,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전도사역, 의료선교(한방, 정형,
치과, 간호), 주방사역, 어린이 사역, 건축 사역
으로 데카테 지역에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특히 어린이 사역팀은 제니스 최 전도
사, 양희규 전도사의 지도로 60명의 현지 어린
이들과 함께 예배와 찬양, 게임으로 섬겼다.
사역 후에는 교회를 위한 기도와 선교사 축복
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한성 담당목사는 “데카테 선교를 위해 최
선을 다하는 제동호 선교사를 보며 한 사람의
헌신이 열매를 거두고 소명을 따라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선교는 부르
심에 순종할 때 일어난다. 이번 일일 선교를 통
해 우리 교회의 선교에 새로운 계기가 되었고
내년에는 더 많은 선교 사역들이 일어나길 소
망한다”고 말했다.
장기철 국장은 “선교는 생명 복음의 증거 자
로,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도록 돕는 너무나 중요한 성령의 사역”
이라며 “하나님을 믿는 우리와 교회의 사명이
기에 주님의 마지막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 글: 이인숙 기자, 사진: 고경우 기자 |

멕시코 데카데 일일선교가 선교국 주관으로 총 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10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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