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
귀뚜라미에서 고혈압, 당뇨병 효능 확인
탈모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 밝혀낸
이삼구 박사 인터뷰
식
용 귀뚜라미를 연구하다가 귀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혈당 조절에 실패하고 이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는데 D&D가 이런
라미 가 탈모뿐 아니라 당뇨병에도 증상을 개선한 것이다.
탁월한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기자: 신문보도를 통해 이 박사가 찾아낸 D&D를 시험용 쥐에 투여해 효과 를
의료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삼구 박사의 확인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실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도 있었는지
이력은 매우 특이하다. 의료와는 상관없는 궁금하다.
공학 박사로 전북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이삼구: D&D는 의약품이 아니라 분말 형태의 식품 보조제라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재 직 했 다. 우 연 한 기 회 에 유 엔 식 량 있어서 여러 대학병원의 당뇨병 전문의들이 환자들에게 권하였고 쉽게 임상 결과를
농업기구 식용곤충 분야 한국 대표로 활동 얻어낼 수 있었다. 환자들이 단기에 인슐린 주사를 끊을 수 있어 당뇨약을 감량할 수
하면서 식용으로서의 곤충에 관심을 두게 있었고 전신 상태 호전으로 정상 생활로 복귀하는 사례가 줄지어 나오고 있다.
되었다. 의학박사들도 풀지 못한 어려운 기자: 귀뚜라미 연구 과정에서 탈모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말에 이 박사의
숙제를 어떻게 공학박사가 풀어 냈는지 연구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두고 지켜보았다. 탈모효능을 인정받아 까다롭기로 소문난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을 일본에서까지 원천특허를 인정받은 상태인데 탈모 개선을 위한 제품개발이 당뇨 때문에
찾아가 보았다. 뒤로 밀려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이삼구: 절대 그렇지 않다. 탈모를 위한 제품은 이미 샴푸, 컨디셔너, 로션 등의 형태로
기자: 며칠 전 국회에서 열린 포럼으로 시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리뷰를 받은 상태다. 귀뚜라미에서 대량의 D&D 물질을
거의 모든 언론이 이삼구 박사의 귀뚜라미 추출하기 위해 현재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어 내년 3월이면 생산이 가능해질 것 같다. 탈모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특히 당뇨에 대한 개선 제품은 한국, 일본, 미국, 중국에서 동시에 출시하고 싶은 욕심이다.
효능 때문인 것 같은데 쉽게 설명해 달다.
기자: D&D 물질은 모든 귀뚜라미에서 추출할 수 있는 물질인가?
이삼구: 쌍별귀뚜라미 추출 분말 이삼구: D&D 물질의 비밀은 귀뚜라미의 몸이 아니라 사료를 섭취하고 소화 중인 내장
(D& D)로 파괴된 췌장의 베타세포를 속에 숨어있다. 따라서 의료용이나 탈모 개선을 위한 제품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재생시켜 고혈당 당뇨 수치를 빠르 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식물 사료를 먹이느냐도 중요하다. 독성이나 안정성
개선한 연구결과에 대한 임상학적 확인이 등의 엄격한 규정을 지키는 CGMP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가공처리해야 안전하다. 미국의
되 었기 때 문 이 다. 당 뇨 병 은 췌 장 의 뷰티업계를 위해서도 D&D가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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