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Biz Beauty Store November 2018 | Page 16

기획1 고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 그레이스 울레이우 Slap Cap 사 사장 같 은 제품이라 해도 고가의 제품이 더 잘 팔리고 있다. 약간의 시작해 80여 달러에 팔리던 브러시가 이제는 양면 브러시의 기능까지 변화를 주고 가격은 네,다섯 배 이상 더 비싸게 책정한 제품에 갖추고도 고작 $2~3까지 떨어져 더는 이윤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환호하듯 밀려 들어 사 가고 있다. 무조건 싸야 잘 팔린다고 귀찮은 제품으로 추락하였다. 잘 만들어진 브러시라 해도 $10 미만으로 믿어왔던 한인 주도의 뷰티서플라이 공 식이 무색해지는 현상이 판매되었다.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왜 이런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이랬던 멧돼지 털 브러시가 최근 $29.99에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고, 흑인 이발사들이 이 브러시를 소매점에서 대량으로 사들인 후 다시 소비자 심리는 사회적 환경과 문화 정서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고, 웃돈을 붙여 이발소에서 $50 이상으로 손님에게 재판매하는 기이한 제 품의 판 매를 주도하 는 절대적 가치 를 지니고 있어서 마 케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제조사가 지정업소 이외에는 공급해 주지 않기 전문가들은 이런 소비자 심리를 공개하길 꺼린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때문이다. 인터넷에 공개된 여러 보고서를 수없이 읽어보아도 속 시원한 답은 어느 이발사는, “브러시의 질이 좋기 때문에 가격은 문제가 아니다"라고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코스모비즈도 해당 사항에 대한 전문 말한다.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브러시 하나를 $50에 사는 사람이 있단 연구인력을 갖추지 못해 분명한 답을 제시할 수는 없다. 독자들이 함께 말인가?”라고 의아한 표정으로 묻자, 그는 “좋은 제품은 가격이 문제가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화두로 던지는 차원에서 고가 제품을 선호하는 아니다. 손님들이 좋다는데 무엇이 문제인가?”라며 기자를 오히려 소비자의 심리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이런 일이 극소수에서만 - 편집자 주-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대도시를 시작으로 전국적이고 보편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멧돼지 털 브러시 남성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멧돼지 털 브러시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최소 100년 이상 동안 존재해 왔다. 귀족 여성의 헤어를 가지런히 빗겨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가 남성들이 수염을 빗는 데 사용하면서 한때는 수염 브러시라는 이름까지 얻게 되었다. 물론 가격이 비싸 귀족들이나 구할 수 있는 귀중품이었다. 이런 브러시가 기계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흑인 남성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살 수 있게 되었다. 중 국의 공 장이 최저가로 만들어 내고, 한 인 뷰티서플라이가 취급하면서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내려가기 자연 멧돼지 털로 만든 DETAILS 고급 웨이브 브러시 16 C O S M O B I Z BEAUTY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