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소하기 위하여 자체 방송팀을 구성하고 수준 높은 방송 콘텐츠를 네이버 뷰티 코업은 이밖에도 더 많은 일을 추진 중이고 각각의
만 들 어내 기 시 작 했 다. 이 를 토 대 로 올 해 부 터 는 각 스 토어 의 분야에서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다. 6만여 불이라는 작은 자본으로
소 셜미디어 를 중 앙 에 서 대행해 주 는 마 케팅 프 로 그램 운영이 출범했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완 성한 사 업은 6 0 0 만 불 이 상의
가능해졌다. 자본으로도 만들어내기 힘든 결과라는 자평이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네이버 코업 물품선정위원회는 다음으로 선택, 집중할 제품을 찾기 위해
헤어회사와 전략적 제휴
네이버 코업은 헤어 제품에 한해서는 공장과의 직접거래 방식보다는
기존 헤어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선택하였다. 헤어 제품은 유행에
민감하고 제품개발 능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조합원들만 판매될 수
있도록 포장하여 직접적인 가격경쟁에서 피하고 유통과 영업방식을
축소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다수의 헤어 회사도 이런 조합의
전략을 긍정적으로 받아주고 있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사업 규모가
팽창해 나가고 있다.
중국과 한국까지 달려가 시장조사를 시행했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과
6만여 불이라는 제한적인 자본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지난 1월 1일 제2차 총회에서 네이버 뷰티 코업은 뉴욕 조합장으로
윤보현 준비위원을 선출하고 애틀랜타에 이어 두 번째 물류센터를
계획하고 있다. 올 중반에는 워싱턴에도 제3 물류센터가 오픈될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 코업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다르게 내놓을 수 있다. 비관적인 평가도 ‘더 많은 일을 더 빨리하자’는
기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쩌면 네이버 코업의 운전자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나오는 평가일지도 모른다. 분명한 사실은 비관이든 낙관이든
옴니채널 통합 시스템 개발
조합이 공동사업의 주체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수많은 제품의 이동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런 전산 시스템은
조합원들의 공통적인 결론은 네이버 뷰티 코업의 비전과 실천은
적절했다는 점이다. 이제 시동이 걸린 상황에서 코업은 스피드를 높여
나가면서 질주를 시작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남은 과제는 더 좋은
리더와 전문경영인을 찾아내고 영입하는 일이다.
사업운영을 위해서도 필수적이지만 조합원의 확고한 신뢰를 얻는
도구로서의 의미도 크다. 네이버 코업은 가장 먼저 조합 창고운영을 위한
진행 장현석 기자
시스템을 완성하였고, 조합원들이 공동으로 소유하는 POS 시스템도
개발했다. 올해에는 이렇게 만들어진 시스템에 온라인 스토어를
추가하여 조합원들이 각각의 온라인 스토어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