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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곤돈 세경 빌리지 본격 입주 시작 [Business] 1차 분양세대 3월 10일 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시작 / 잔여분 분양 중 제2차, 마리곤돈 18층 콘도형 700세대 분양 및 착공 예정 [2014년 3월 7일, 필리핀 세부 마리곤돈]; 세경개발산업(대표 심 현일)에서 주도한 ‘세경빌리지 원’이 각종 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 치고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이미 입주를 한 가정이 있지만 어 디까지나 법률적 허가 받기 전의 상황으로 임시적인 입주였다면 앞 으로 입주하는 가정은 정식적인 입주라고 말할 수 있다. ‘세경 빌리지 원’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심현일 지사장은 행정 적 절차가 많이 까다롭고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는데 시간이 많이 지 연되었다면서 필리핀에서 사업이 결코 쉽지 않음을 다시 한번 절감 했다고 말했다. 심지사장은 필리핀 비나이 부통령의 간곡한 요청으로 시작한 사업 이고 필리핀 정부와 협력하여 앞으로 진행할 대규모 주택사업이 있 어서 현재 겪고 있는 행정적 기다림이 필리핀에서 사업하는데 많은 참고 자료가 되고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 좀더 꼼꼼히 진행하고 다 듬어 나갈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 수도 시설만 해도 막탄지역에서 수도가 펑펑 나오는 곳이 드 물고 수압이 약해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이곳 에 세곳의 지하수를 개발하여 수도국 수돗물과 지하수 물을 큰 탱 크에 모아 압력펌프로 다시 재분배해서 정상적인 수압으로 물걱정 없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고 말했다. 정성을 들이는 연유를 묻자 “세경은 한국에서 3만채이상 임대주 택사업을 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주택개발회사이고 한국에서 아파 트 개척자 그룹에 들어간다. 현재 많은 파이낸싱 회사들과 투자자 들 그리고 건설회사들이 세경이 만들어가는 필리핀 아파트를 주시 하고 있다. 다시 한번 세경의 개척자 정신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 고 필리핀 정부와 약속한 저렴하고 품질 높은 아파트 건설을 지어주 고 싶었다” 고 말했다. ‘세경 빌리지원’은 투자 가치가 무척 높은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 다. 현재 로컬 부동산업자들에 따르면 세부에 콘도 분양가가 평방 미터당 4~5만 페소인데 비해 세경 빌리지원은 평방미터당 대략 2 만4천페소 정도이다. 이에 에이전트들이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 여 고수익 차액을 요청하고 있지만 세경측은 필리핀 정부와 약속이 있다며 모두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