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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 Korean Society 세부 한인회 2014년 첫 정기 총회 가져 -대한민국 세부 영사관 상반기중 들어설 예정 -만장일치로 이원철 아씨마트 대표 이사장 선출 -한인사건사고 경과 보고 조봉환 회장(좌), 박휘창 자문(우)이 총회 개회를 하기위해 시간을 확인 하 고 있다. 신대윤 부회장이 한인사건 사고에 대한 경과보고와 안전당부를 설명하는 모습 신임 이원철 제8대 세부한인회 이사장이 한인회 사업에 대한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2014년 1월 14일 필리핀 세부]:지난 1월 14일 오후 6시, 2014년 세부 한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자리는 제8대 한인 회가 구성되고 첫번째 모인 정기총회였으며 몇몇 주요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 자리였다. 조봉환 한인회장, 박휘창 한인회 자문위원은 미리 도착하여 총회에 후속적으로 도착하는 인사들을 반겼다. 속속들이 이사진들 이 모이자 국민의례로 그 시작을 알렸다. 조봉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상반기중 영사관이 생긴다”며 새로운 한인사회, 화합되는 한인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총회에서 주요 안건은 이사회 구성과 임명장 수여 그리고 이사장 선출이었다. 제8대 한인회 이사진 구성을 보면 세부 각계각층 한인사회 중심적 역할을 하는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천에 의한 이사장 선출에는 만장일치로 이원철 아씨마트 대표가 선출되었다. 이원철 이사장은 세부에서 아씨마트라는 한인수퍼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평소 한인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였 으며 한인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하고 묵묵히 실천해 주변인들로 부터 덕망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특히, 지난 타클로반 구호활동에선 농심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소리없이 헌신적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이사장은 간략한 인삿말을 통해 “세부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힘찬 목소리로 다짐을 보였다 이날, 공지사항으로 한인사회에 관심이 많았던 사건사고에 대한 보고를 갖는 시간도 있었다. 발표자로 나선 신대윤 부회장은 간략하게 사건 경과보고를 설명했고 덪붙여서 다시금 세부가 좋은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 “서로 좋은 이야기를 해야 할 때이 다”라고 말했다. 한인 사망사고에 대한 보고도 있었기에 좌중에 잠시나마 숙연함이 감돌았고 신부회장은 한인들이 좀더 주의 를 기울이고 사전예방 필요성을 낮은 어조로 강조했는데 전체 참가자들 마음속에 작은 울림을 만들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바닐라드 한식당 ‘마루’ 2층에 자리를 마련하여 진행하였으며 회의가 끝난 후, 함께 식사하고 환담을 나누 며 의미있는 자리를 마무리하였다. <끝> 박원선 [email protected] 제8대 세부 한인회 회장단 및 이사진 명단(무순) 회장: 조봉환 자문위원: 이광래, 박지덕, 박휘창, 이동명, 조홍천, 최근호, 전경출 부회장: 김상현, 신대윤, 이봉제, 현정순 명예이사: 강석원, 김형수, 김성욱, 장양희, 이진호, 이재호, 최봉주 이사장: 이원철 당연직이사:김낙준, 김정옥, 이갑수, 유병선, 김병석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