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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업으론 건설업, 제조업, 유통업, 전력사업을 하고 있으며 세경학원 운영을 통한 교육문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 경그룹은 창조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를 선 도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자부심이 높인다. 그럼, 본격적으로 세경이 세부에 진출하 게된 계기는? 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2009년경일 듯합니다. 필리핀 비나이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비나이 부통령은 필리핀에서 건설붐이 일고 있는데 모두 고급, 고 가의 콘도만을 지어 분양하기에 일반서민은 그러한 집들 을 살 수없고, 저렴하게 짓는 집들은 시설이 너무 부실해 문제가 크다며 튼튼하면서도 저렴한 한국식 아파트 건설 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건설사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쪽에서 임대아파트에 전통과 역사가 깊 은 세경건설을 선택하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필리핀 진출 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출 사연에 의미가 남다르다. 그럼 현재 진행 상황은 ? 2010년 주택사업 계획 및 사전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그 리고 2011년 현재 라푸라푸시 마리곤돈 부지를 매입하여 360세대 9개동을 목표로 시작하였습니다. 마침내, 2013년말 3개동을 완공을 하였고 이제 분양을 본 격적으로 시작하려 준비중입니다. 또한 동시에 나머지 동 에 대한 추가 공사 일정도 속도를 내어 협의하고 의견조율 중입니다. 한국식 골조공사를 강조하셨는데 그 이유는? 필리핀에서도 고층건물을 지을땐 강화 콘크리트 골조공사 를 합니다. 하지만 4층이하 저층공사에선 기초 골조공사가 많이 부실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필리핀 정부에서도 심 각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세경 빌리지원은 한국 저층 아 파트 설계도를 그대로 가져와 건설하여 한국에서 보는 똑 같은 구조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필리핀 정부에서 요청한 질좋고 저렴한 가격, 쾌적한 거주환경의 한국식 아파트를 세경에서 첫 시작을 열었습니다. 어떻게 보느냐 관점의 차 이지만 필리핀 주택보급과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최대한 거품을 줄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가격이 얼마정도 인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68평방미터(20평정도)를 기준으 로 보았으때 최근에 한화로 계산했을 때 4천만원정도 되 었습니다. 방2개, 3개 타입 욕실 1개 2개 타입등 필리핀 환 경을 최대한 고려하여 다양한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4천만원이란 돈이 한국인에겐 큰 돈이 아닐지 모르지만 필리핀 인들에겐 큰돈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거품을 줄이 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나라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서 아파 트를 구입하게 된다면 서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 준의 가격을 책정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월 9,200 페소 정도 부담하면 자기집이 되는 것으로 시물레이 션이 나왔습니다. 고가의 콘도들과 견주어 전혀 손 색없는 튼튼한 아파트이자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쾌적한 주거단지가 될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분양을 위 해서 로컬 부동산 업체들에 모델하우스 방문을 요청 하였는데 가격을 듣고 사기라며 많이 부동산업자들 이 전화를 그냥 끊어버렸습니다.(웃음) 한인들이 이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다면 어떤 장점 이 있나? 일단 한국인(외국인 신분)으로도 100% 자신의 명의 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고급콘도들도 마찮 가지이지만 그러한 콘도들은 가격적인 부분때문에 망설여지고,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투자에 대한 고민 이 많이 들것입니다. 은퇴비자로 온 외국인들의 문 의가 많은데 큰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콘도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자기 명의로 살 수 있는 저렴한 아 파트가 나왔다며 무척 좋아들 하고 계십니다. 세경 빌리지원은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와 거 주 목적 모두를 만족시키는 아파트라 말하고 싶습 니다. 마지막으로 여담이지만 대표님은 세부에 오면 승용 차를 나두고 지프니를 종종 타고 다닌다던데 이유가 있는지? 서민용 주택사업을 고민하다 보니 그들의 실생활을 좀더 가까이 느껴보고자 가끔 지프니를 탑니다. 또 한 택시보다 저렴하여 가까운 거리를 갈때는 경제적 으로 훨씬 좋습니다(웃음) 긴 시간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경 빌리지 원 분양 사무실 T. 494-2597 (Gene) 현장 모델하우스오픈: 막탄 마리곤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