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맞아 방락 군청에
서 혼인 신고하기 위해 많은 커
플 몰려
지난 14일 태국 현지 언론은 방락 군청에서 혼인 신고를 하기 위해
몰린 수많은 커플들에 대해 보도했다.
방락 군청은 2월14일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Season of
Love@ Bangrak”이라는 행사를 개최했고 이 행사에는 혼인신고
를 하려는 수많은 커플이 몰려들었다.
제비뽑기를 통해 10쌍에게만 금빛 혼인 신고서 및 방콕-치앙마이
왕복 비행기표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방락 군청 회장은 커플들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방락에 모이는
이유는 ‘방락’이라는 지명에 사랑이라는 뜻의 단어가 있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사뭇쁘라깐주, 운전 중인 차량 유
리창에 돌 날아들어
사뭇쁘라깐주 숙사왓-뻠프라쭐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돌
이 날아들어 차창이 깨지면서 운전자가 부상을 당했다.
피해자(49세)는 사뭇쁘라까주 숙사왓-뻠프라쭐 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었고 오토바이 5~6대가 지나가면서 운전석 옆 유리창에
돌을 던지고 도망쳤다고 밝혔다.
깨진 유리 조각으로 인해 얼굴에 부상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차 지
붕 부분도 파손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얼마 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인한 피해 신고를 접수받은 적
이 있다며 근처 CCTV를 확인하는 등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신생아 시
신
푸켓주서 관광 버스와 차량, 오토
바이 충돌로 5명 부상
지난 13일 푸켓주 빠떵 경찰서에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가 접수됐다.
푸켓주 빠떵지구 빠떵산 도로 인근에서 중국 관광객 35명이 타고
있던 관광 버스와 승용차 1대, 오토바이 1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중국 관광객 4명과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여성 1명이 부
상을 입었고 이들은 빠떵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관광 버스 기사에 따르면 빠떵산을 내려오다 브레이크 결함으로
자동차 및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쁘라쭈압키리칸주 후아힌 경찰서에는 신생아로 보이는
시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쁘라쭈압키리칸주 후아힌지구 칸크렁촌라쁘라탄 도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7-11) 옆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검은 쓰레기봉투가 발
견됐다.
해당 쓰레기봉투를 발견한 수거인에 따르면 아침 11시경 해당 쓰레
기통을 수거하다 쓰레기 봉지 안에서 신생아로 보이는 시체를 발견
해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신 중절 진료소가 증거 인멸을 위해 신생아의 시
신을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보이며 현재 범인을 잡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
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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