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54호 small-1 | страница 73

2018년 바트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 세계 경제와 주요 무역거래 대상국의 경제가 회복되면서, 태국 상품 의 수요 역시 증가했고, 공산품 수출 규모는 1,881억4,800만달러로 9.4%로 14개월 연속 증가했고, 농업 상품 수출 규모는 349억5,000 만달러로 14.4% 늘어났다. TPSO에 따르면 올해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5~7% 정도 증가할 것 으로 예상했다. 약 5%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바트화 가치는 달러당 32.0~34.0바트, 세계 석유 가격은 배럴당 55~65달러, 산업 상품 가 격 인상률은 3~5%, 농업 상품 가격 인상률은 1.0~3.0% 등의 기준으 로 매월 207억1,100만달러, 7% 기준으로는 211억500만달러까지 수 출하게 된다. 올해 수출 성장률에 양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세계 석유가격 변동과 주요 무역거래 대상국의 무역 정책 등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의 무 역 장벽이 높아지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 비즈와 제품, 금속, 연료, 화학 제품 등 태국 주력 수출 상품의 성장률은 지속 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태국 수출업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바트화 는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태국 CLSA증권 프린 파닛팍디 영업상무가 밝혔 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 출업자들이 상품의 질을 높이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 트화 강세는 수출에는 좋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에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경제 정책 때문에 달러화가 약해 지면서 투자 금액이 다른 지역으로 흘러나 가게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태국의 경제적 통계, 특히 수출량이 지속적으로 상 승하고 있어 외국 투자 자본이 쏟아질 것으 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아시아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