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안으로 날아들어온 총알에
한 여학생 손가락 뼈 부러져 푸켓 경찰, 외국인 범죄자 관련
사건 재검토
지난 9일 나컨랏차시마주에서는 어디서 날아온 지 알 수 없는 총
알에 텟사반1 학교 여학생의 손가락 뼈가 부러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학생들은 교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었고 갑자
기 9mm 총알이 교실 안으로 날아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이 총알로 여학생의 손가락 뼈가 부러졌으며 신속히 방콕-빡청 병
원으로 이송됐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이 총알이 어디서 발사됐는지 수사하고 있지만 여학생의
자리가 교실 중간으로 총알의 방향을 추측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푸켓에서 발생한 외국인 관련 형사 사건을 재검토해 마땅
히 추방당해야 하는 범죄를 저지른 일부 외국인 범죄자들이 왜 출
입국 관리 사무소까지 회부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이후 푸켓에서 불법을 저지른 외국인 범죄 2,400건 중
약 1,800건이 추방으로 끝나지 않았다고 지방 경찰청장이 밝혔다.
또한 푸켓 전역의 많은 경찰서에서 현지 경찰이 발견한 약 관련 사
건 1,730건이 푸켓 출입국 관리 사무소까지 보고되지 않았다며 이
사건들은 현재 재조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조사 결과가 오늘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관
련 보고서를 요구하는 긴급 명령을 내렸다.
나라티왓 지방에서 식료품 가게
주인 총에 맞아 숨져 보건 당국, 부작용 우려되는 항염
증제 의약품 등록 번호 취소
오늘 아침 나라티왓 지방에서 식료품 가게 주인이 총에 맞아 사망
했다.
지 경찰은 개인적 원한으로 인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인 남성(66세)은 나라티왓의 라응야 지역엣 살고 있으며 오
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번인 2명으로부터 총에 맞았다.
피해자는 머리에 모두 5발의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길가에 있던 수풀에서 총격이 가해지기 시작
했고 피해자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졌을 때 2발의 총상이 더 가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 당국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
증약 70개 브랜드에 대한 의약 품 등록 번호를 취소했다.
화요일 Royal Gazette에 발표된 번호에 따르면, 페닐 부타존은 빈
혈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사람들에게 치명적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취소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90일 이내에 행정 법원에 항
소할 수 있다.
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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