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52호 small | Page 148

한아시아 옹녀와 봉이 김선달 남자란 남자는 모두 잡아먹은 남원골에 옹 녀가 있었는데 그녀에게는 더욱 센 남자가 필요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광고를 내기로 했다. 누구든지 하루밤에 두번이상 자신을 만족 시켜주면 재산의 절반을 주겠노라고.. 광고가 나가자 며칠동안 힘께나쓴다는 남 자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옹녀에게는 다들 신통치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집앞에 허름한 옷차림의 봉이 김선달이 나타났다. 봉이 김선달은 대뜸 옹녀에게 흥정을 했 다. 하루밤에 일곱번 이상을 만족시켜줄테니 대신 밤일을 치루는 동안 절대로 불을 켜지 말아달라고..옹녀는 혼쾌히 그 조건을 받 아들였고 그날 밤부터 일을 시작했다. 한차례 일을 끝낸 봉이 김선달이 뒷간에 다 녀오겠다면 나갔다. 그는 얼마뒤에 다시 들어와서 일을 치렀 다. 그러고 나서는 다시 뒷간에 간다며 나갔 다. 그렇게 몇번을 치루고 나서 옹녀는 무척 만 족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상한 느낌 이 들었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옹녀는 일곱번째 일을 치르려는 순 간 선달과의 약속을 어기고 불을 켰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자신의 배에 올라 탄 사람은 봉이 김선달이 아니라 웬 소도둑처럼 생긴 낯선 사내 가 아닌가? “넌 누구냐? 선달이 놈은 어디갔어?” 옹녀의 다그침에 그 사내가 말했다. “선달님은 밖에서 표 팔고 있는 데요..” 148 한아시아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1.인류의 구멸을 초래하는 고스톱 막판쓸 - 과연 허용해야 할것인가? 2.중국집 군만두 써비스 - 얼마부터 시작 인가? 3.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엄마가 좋은 가 아빠가 좋은가 4.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숨겨진 진실 - 키 높이 깔창 허용해야 할것인가 말것인가 5.셜록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 “오 빠 믿지” 과연 믿어야 하는가 6.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 하는가 7.당신이 간과한 혈육 - 식당이모 과연 가 족1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8.솔로몬도 두손든 미스테리 - 영화관의자 팔걸이 과연 어느쪽이 내것인가? 9.인류가 나은 재앙 - 노래방 우선예약 권 리인가 범죄인가 10.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업무인가 특권 인가 11.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 “야 언제한번 밥먹자” 언제 먹을것인가 12.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멘스 - 114안내원의 안내멘트 “사랑합니다. 고객 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13. 최고에 미스터리는 바로 이거죠... . .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유머 발레를 구경하고 돌아온 다인이가 선생님 에게 자랑스럽게 말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 저 어제 볼쇼이 발레 구경하고 왔 어요.” “어머..그래 어떻더니?” “볼쇼이 발레단은 정말 친절한 발레단 이 었어요.” “뭐가 그렇게 친절 했는데?” “주무시는 엄마 아빠를 위해서 발끝으로만 춤을 췄어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기러기 수 십 마리가 떼를 지어 날아가다 가 갑자기 수직으로 땅에 떨어져 죽었습니 다. 이것을 무슨 현상이라고 할까요?” 아이들이 손을 들어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 했다. 철수 :”만유인력의 현상입니다.” 순이 :”자유낙하 현상 입니다.” 그 때 뒤쪽에서 명구가 말했다. “극히 보기드문 현상 입니다.” 이번에는 좀 짧은 넌센스 상식퀴즈 입니다. 보내기 싫으면? 가위나 바위를 낸다. 누구나 즐겁게 웃으며 읽는 글은? 정답: 싱글벙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었던 여자는? 정답: 꿈에서 본 여자 이건 넌센스퀴즈 보다 사람 심리를 이용한 상식퀴즈 인데요 나:보크10번 해봐 친구:보크 보크 보크 보크...(생략) 나:스프는 뭘로 먹게? 친구:포크!! 정답은 스푼입니다. 나:빨간 집을 영어로? 친구:레드 하우스! (red house ) 나:그럼 초록색 집은? 친구:그린 하우스! 나:하얀집은? 친구:화이트 하우스! 나:투명한 집은? 머뭇머뭇 거리다 모른 다고 할것이다 정답은 비닐하우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