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판에서는 역시 썰매타기가 짱이지.
‘이거 몇 마리가 낚인 거지?’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삼겹살 파티.
금봉지 인근의 대아지에도 꽤 많은 가족 빙어낚시꾼들이 몰렸다.
▲ “아빠가 하는 거 잘 봐. 이렇게 구더기를 바늘에 달고….”
빨간 고추찌에 대롱대롱 얼음 이슬이 맺혔다.
▼ “아빠, 이렇게 하는 거야?”
금봉지와 함께 지난 겨울 의성의 얼음 빙어낚시를
주도한 대아지(금성면 하리)도 금봉지 못지 않게 많은
가족꾼들이 찾아왔다. 대아지 빙어는 금봉지보다 씨
알이 잔 편이지만 마릿수만큼은 그에 뒤지지 않았다.
느지막이 열리고 일찍 막을 내려버린 지난 겨울의
얼음 빙어낚시. 그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조황문의 | 의성IC낚시 054-5297-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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