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벨채비?
물방개, 매월이?
군계일학 쇼핑몰?
“새해 어복 충만하세요~!” 38cm 대형 월척을 들어 보이는 조병철 씨.
낮 수온 오르자 연안 곳곳에서 입질
다음 날, 동이 터 오자 꾼들의 행동이 분주해졌다. 대부분의 꾼들
은 얇은 얼음을 깨고 찌 세울 공간을 확보한다. 그러나 우리 자리는
의외로 두껍게 얼어있어 점심 무렵에서야 겨우 찌를 세울 수 있었다.
낮 기온이 서서히 회복되자 예상했던 대로 준척급 붕어 입질이 이
어지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챔질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겨울바람
은 우리를 시기했다. 잠시나마 즐겼던 손맛이 뚝 끊어졌다.
이날 개초지에서는 포인트 별 조과 편차가 심했다. 조병철 회원을
성제현의 동영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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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해
굼
궁 금하면
궁
군계일학
비롯한 황금무지개 팀들이 자리했던 동쪽 무넘기 주변의 갈대밭 포
인트에서는 최고 38cm를 비롯해서 월척만 6마리가 낚였다. 준척급
이하 씨알의 마릿수 역시 탁월했다. 역시 겨울 수초 공략이 적중한
결과였다.
머지않아 해빙이 될 것이고, 개초지는 남녘 붕어터 중에서도 가장
먼저 봄 월척을 선물하는 전령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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