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따라 박영보 시집 오늘 따라 - 박영보 시집 | Page 76

나는 산 하도 높아 오르지 못했습니다. 물 하도 깊어 건너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있는 그곳 하도 멀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