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Summer | Page 66

도서소개 신간도서 도서부 365 아침을 여는 하늘위로 사라 영 지음, 박일귀 옮김 | CUP “매일 아침, 당신을 위로하는 하늘의 편지!” “제 책의 독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제 큰 기쁨이자 특권입니다. 독자들을 위한 기도는 매일 아침 저의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입니다 (사라 영).”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사람의 마음을 깊이 꿰뚫으며 삶을 변화시킨다. 살아 계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하루! 매일 당신은 영광스러운 도전과 마주한다.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을 신뢰할 것인가?” 사람을 사람으로 정갑신 지음 | 두란노 무신론자인 그를, 시건방진 그를, 가난한 그를,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사람’으로 생각할 수 없을까? 상대방를 무신론자로 여기기 전에, 가난뱅이로 보기 전에, 시건방진 인간으로 치부하기 전에, ‘사람’으 로 볼 수는 없을까? 반면, 상대에 대한 과대평가로 주눅 들기 전에, 또는 마치 대화조차 나누기 어려운 초 인적 존재인 듯 여기기 전에, ‘사람’일 뿐임을 생각할 수는 없을까? 저자는 언젠가부터 세상에 대한 태도가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느끼기 시작 한다. 세상의 적지 않은 문제들이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사람 이하로 취급하는 지독한 편견들과 사람을 사람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더 지 독한 편견들로 나타난다. 창세기는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초대하는 하나님의 서사적 편지다. 혼돈과 흑암에 하나님의 질서가 부여되었다. 그리고 그 질서의 정점에 하나님을 닮은 사람, 하나님을 닮았으므 로 짐승일 수 없는 ‘사람’이 있다. 66 순례자의 샘터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