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Summer | Page 39

깊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전에 제가 인도하던 유스나 대학부 학생이었던 친구들이 현 재 유스나 대학부를 인도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14. FKBC는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제가 가난한 유학생으로 미국에 왔을 때부터 지금 네아이의 아버지가 될 때 까지 많은 것을 도와 주시고 가르쳐 준 곳입 니다. 15. 이상적인, 추구해야 하는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서 하나님을 알리는 일들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6. 지금 하고 계시는 사역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현재 영어 대학부 VM 담당 집사 중에 한명이고요, 선교부 행 정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을 17. 오랜 기간 사역하시면서 고비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때 마다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하셨나요? 없애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지금 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함께 나누러 오셨다는 것이 18.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에서 사역하는 것을 아직 망설이 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도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는 나누지 않으면 내 안에 간직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나누기 시작할 때 점점 커지게 느끼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으셨으면 합니다. 우리 믿음의 핵심이라고 항상 느꼈습니다. 사람들이 고투하는 자리에 최대한 함께 있으려 노력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런 연대성을 드러내고자 노력했습니다. 19. 안수집사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역할이라 고 생각합니다.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는 자리에서 사람들과 함께하고, 제한된 능력이지만 서로 돕는 가운데 사람들이 20. 안수집사 직분을 맡은 자로서 앞으로 각오와 다짐을 말 씀해주세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인식하게 안수 집사라는 직분에 있어서 어떤 일을 더 잘하고 많이 할 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좀 더 긴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더 가까운 교제를 할지 고민하고 도전하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www.fkbc.org _헨리 나우웬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