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Summer | Page 33

목장탐방 말씀 가운데 가정과 자녀들을 세우는 목장 파이디온 3 목장 이인순 기자 파이디온 3목장을 찾아 간 5월 19일은 교회를 세우시고 36년 들의 한국 방문 계획 등으로 다시 다 모일 기회가 없어 메모리 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창립 36주년 기념 얼 데이 캠핑 준비 의논도 하고 창립기념 배구 대회 등으로 못 예배가 있었던 날입니다. 낮 기온이 연이어 섭씨 30도를 넘나 했던 삶도 나눌 겸 함께 모이신거죠. 드는 첫날이었고 기자가 속한 목장이 미역국 점심준비를 하던 날로 주방 기온이 체온을 넘었는지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 | 화살통이 가득한 자 글 맺히던 날이 었습니다. 땀과 벌개진 얼굴을 조금이라도 빨 리 식힐 요량으로 부지런히 목장 모임 장소인 교회 북카페를 “보라 자녀는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 찾아간 시간은 오후 2시, 모이기를 힘쓴다는 소문답게 파이디 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과 같 온 3목장 가족들은 이미 모두 참석하여 대화에 열중하고 계셨 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이 있도다. 습니다. 조용히 들어가 앉아 대화에 귀 기울이니 “코스트*에 저희가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 서 쇠고기를 한꺼번에 사서 굽자. 그게 가성비 최고 인데…삽 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27:3-5) 겹살도 구워 먹자… 마시멜로는 애들을 위해 꼭 해줘야 해… 텐트는 한 번도 쳐본 적이 없어서……자동으로 펼쳐지는 텐 파이디온 3목장은 목자이신 박원철, 박사라 사모님 가정을 포 트 아닌가?……그날 안으로 텐트치고 잠은 잘 수 있을까?… 함 총 6가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박목사님 목장은 어린아 드레스 코드는 사파리 룩의 몸빼(배기 팬츠)로 통일하자……” 이가 많은, 화살통에 화살이 가득한 장사들의 목장임과 동시 아하! 이 분들 캠핑을 가시는군요! 주방 못지않은 뜨거운 열 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자기가 낮아진 “어린아이=파이디 기의 원인은 바로 목장 캠핑이었나 봅니다. 이날 목장모임은 온”의 목장이기도 합니다. 사진 속 많은 목장 아이들과 목원들 1주 후 목장 캠핑을 제외하면 마지막 공식 목장 모임이었답니 의 조용하고 자신을 낮추는 섬김을 보면 파이디온이란 이름이 다.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박원철 목사님과 박사라 사모님의 선 왜 주어졌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노혜미 자매님과 2자녀가 사 교 일정, 김석환, 김혜란 가정의 메릴랜드 이주, 다른 자매님 진에 없는데도 아이들이 참 많죠? 목장 식구들을 한분씩 소개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