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Summer | Page 28

간증 - 제자의 삶 2019년도 상반기 제자의 삶 과정을 듣고 느낀 점(1문 1답 형식) 아바드 3 Jay Kye Q. 2019년도 상반기 제자의 삶 과정을 수료하였다. 소감은? 구하고 모든 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던 것은 바쁜 일정 속 새벽 속이 시원하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한 것 같다. ‘내가 10주간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한이 있더라도 본이 되어 강의를 책임 이 과제 목록을 수행하면서 결석을 하지 않고 수료할 수 있 감 있게 이끌어 주신 김영수 집사님과 다양한 직업과 직분 속 을까?’ 라는 생각과 걱정에 많은 부담감을 느꼈지만 하나님 에서도 나와 함께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영향이 컸다. 이 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모두 옮기시면서 이렇게 수료하게 된 것 같다. Q. 수업이 진행되는 10주 간 가장 크게 느낀 감정 혹은 생각은 어 떤 것이었나? Q. ‘하나님이 장애물을 옮기셨다’는 표현은 어떤 의미인가? 두려움 반, 설렘 반. 이 감정이 가장 컸다.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직업의 특성 상 주일에 생기게 되는 의도치 않는 이벤트가 과제를 벼락치기(?)하며 ‘과제를 언제 다 하나…’라는 두려움 많다. Model Photo-shoot 이라든지 혹은 Stage Model Hair 과 ‘내일 강의에선 어떠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까?’라는 설 Styling 등 불참할 수 없는 몇 가지 이벤트가 일정에 있었지만 렘이었다.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은 믿음 생활을 하지 모두 제자의 삶 과정 이후로 자연스럽게 연기되었고, 그렇게 않는 친구들이 대다수이고, 현재 일하는 직장에선 매일 아침 운이 좋게 결석 한 번 없이 수료하게 되었다. 내가 의도한 것 성경적인 메시지를 공유하며 짧지만 의미 있는 QT와 기도로 은 아니지만 해결 방법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 일 들을 하나님 하루를 시작하는데, 항상 내게는 메시지를 받은 것이 익숙했 이 도우셨고, 그렇게 하나님이 장애물을 옮기셨다는 느낌을 지만 이렇게 강의와 과제를 통해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 느낀 크게 받았다. 점을 주고받는 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하고 또 새로운 것을 배 우는 아이의 감정마냥 두근거림과 하나의 주제나 사고를 바라 Q. 그럼 제자의 삶을 듣기로 한 동기는 모태신앙이나 혹은 오랜 신 보는 여러 가지 시선과 관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즐겁 앙생활로 인해 신앙심이 깊어서, 혹은 제자가 되겠다는 투철한 사 고 유익하였다. 명의식으로부터 시작한 것인가?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신앙심이 깊고, 제자가 되겠다는 Q. 예를 들자면 어떠한 것이 있겠는가? 투철한 사명의식은 해본 적이 없었다. 스스로는 예수님을 믿 많은 것 중 하나를 꼽자면 와이프와 함께 제자의 삶 과정을 수 고 주일성소와 십일조 등 헌금 생활에는 철저하려고 노력하 강을 하면서, 서로 과제와 Q.T.를 한 내용에 대해 수시로 나누 지만, 아직 나는 예수님이 보시기에 미적지근한 성도 중 한 명 고 질문하고 생각하던 점이다. 같이 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그래서 많은 걱정 Q.T.나 과제에 대한 토론과 느낀 점을 공유하며 그로 인해 서 과 부담감을 안고 시작했다. 처음 O.T.와 1강 수업을 듣고는 ‘ 로의 생각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또 내가 생각하지 못하던 아, 나는 이 수업을 감당할 깜냥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오히 부분에 대해 힌트를 얻고 다시 한 번 사고하게 되었는데 제자 려 더 많이 들었다. 매주 수행해야 할 과제(교재의 챕터 1과~2 의 삶 과정을 통해서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심도 있게 생각 과, 성구암송 2개 10번씩 쓰고 외우기, Q.T.와 느낀 점 작성하 하고 사고하면서 느낀 점을 다른 믿음의 동역자와 나누고 또 기, 생활 과제)의 목록은 시작하기도 전에 나를 좌절하게 만 그 속에서 서로 격려와 보충이 되는 설명, 또 그동안 내가 갖지 들었고, 12과의 과정을 수료하고 작성한 과제 바인더를 제출 못하던 지혜로운 생각들을 수용하는 시간이었다. 한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 28 순례자의 샘터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