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래그쉽 (★★★★★) 플래그쉽의 기능을 다 넣었지만, 딱히 스포츠나 신문 기
니콘 D5 vs 캐논 1DX mark II 자처럼 프레스 환경에서 쓰지 않아도 되는 소비자들을 위
해 만들어진 라인입니다. AF 성능은 비슷하게 유지하되
연사촬영의 성능을 줄이고 아주 약간만 성능을 낮춘 모델
이지요. 그래서 정적인 촬영이 주된 스튜디오에서 사용되
고, 가격도 플래그쉽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집니다.
($3,000 미만) 최근에는 동영상 촬영에도 많이 활용되어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카메라들로 촬영되는 영
각 회사의 자존심이며,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DSLR
상이 많아집니다.
의 결정체입니다.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부품들을 D850과 5D mark IV이 가진 기능은 최대한 살리되, 딱
사용하며, 스포츠나 신문 기자들로 구성된 프레스 시장에 히 FF 센서가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한 D500과 7D
서 주로 사용되는 바디입니다. 두 제품 모두 FF 센서를 가 mark II도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센서의 크기가 줄어들어
지고 있고, 초당 12장 이상의 이미지를 연속해서 촬영할 수 서 당연히 가격($1,500 정도)도 좀 더 낮아지게 되었으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능과 내구성 모두를 만족시켜야 AF성능은 하이레벨을 유지하여 조류촬영과 같은 환경에
하기 때문에 부품이 많아지고, 자연적으로 크기가 커지게 서 매우 선호되는 모델입니다.
됩니다. 또한 여러 가지 기능을 손쉽게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야 하기에, 카메라 외부에 많은 버튼이 달려 있습니 3. 보급형 FF (★★★)
다. 다만 크기가 눈에 띄게 큰 만큼 무거워졌고, 휴대성이 니콘 D750 vs 캐논 6D mark II
떨어지는건 당연하겠죠. 별이 많은 만큼 가격도 제일 비쌉
니다. (니콘 $6,500, 캐논 $5,500)
플래그쉽에서 차세대 모델이 나올 때, 니콘의 경우, 뒤에 x나 s를 달거
나(D3 - D3X - D3S, D4 - D4S) 숫자(D800 - D810 - D850)
를 올리고, 캐논의 경우는 뒤에 mark II, III, IV 등의 꼬리표를 답니
다. 중요한 것은 양사 모두 한자리 숫자 바디는 최고레벨임을 말합니
다. 그 후 모델 넘버링의 자릿수가 많아질수록 레벨이 낮아지고 숫자
FF 센서는 배경흐림에 있어서 더 유리하고 앞에서 말씀드
가 높을수록 신모델입니다. 니콘은 D5 > D850 > D7500 과 같은 순 린 것처럼 같은 화각의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촬영 범위 더
서로 라인이 구별되며, 캐논은 1DX > 5D > 80D > 100D 라인업으로 넓어지기 때문에 FF에 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구분됩니다. 있습니다. 거기에 하이엔드급까지의 성능은 필요 없지만,
2. 하이엔드 (★★★★)
니콘 D850, D500 vs 캐논 5D mark IV, 7D mark II
그래도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비슷한 레벨의 성능도 체험
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만들어진 모
델들입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명확하게 성능을 구분해야 자사 제품에 대한 하
극상을 막을수 있기 때문에, 하이엔드가 가진 성능에서 분
명하게 빠지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연사속도
나 AF성능 등을 하향조정해서 약간 낮은 등급의 부품들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따라서 가격만($1,300)으로 봤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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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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