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Spring | Page 10

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본교의 주요 경제적 원천이 되기에는 여 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우리의 문화를 저버리면 안된다는 것 전히 아직도 멀었지만,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 독립된 회중으로 성장하려면 할 일이 정말 많기는 합니다.하지만, 다.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모이고 사랑으로 교제하 앞을 향해 잘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록 돕도록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은 성 PK: 일리가 있습니다만 EM으로 개척 교회를 만들 생각이 있으신 지 궁금합니다. 젊은 가정들과 미혼의 젊은이들이 많으시잖아요. 이 정도면 준비가 된 것 같기도 한데요. PJ: 그럴 수도 있지요. 어떤 EM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재 우리의 경우는 성령님께서 다른 결론으로 저를 이끄시고 계십니다. 게다가 현재 대부분의 유초등부와 청소 도들이 자신들의 직장/학교/가정 생활에서 좋은 일상의 선교사가 될 필요가 있다는 것과 그 모든 것들이 일어나는 환경과 상황은 북 미라는 것입니다. PK: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때는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요? PJ: ... 년부 교사를 EM에서 하고 있고, EM에서 많은 해외선교팀을 파송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직장과 학교에서 많이 전도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은 아시아인들이지만, 우리 교회의 EM은 다양한 민족의 성도들을 가지고 있는 면에서도 많은 성장을 해왔 습니다. PK: 그래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단지 “한국인”과 다른 “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것에서 벗어나 더 크게 성장하기를 원하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교회의 목적은 다양한 민족들이 고루 있 어야 하는데 있지 않을까요? PJ: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성경에는 천국에서 우리는 모든 나라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볼 것이라고 쓰여 있어요. 나라들은 여전 히 특정 그룹의 사람들인 게 분명하죠. " 우리의 대화는 한참 더 이루어졌지만 다양한 인종(대부분은 다양한 아시아인)의 교회로 성장하는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있 는 반면에, 어떤 2세대 EM목사들은 이민자교회에서 잘 하고 있고, 그곳에서 잘하도록 능력이 갖춰져 있다는 데는 기본적 으로 이견이 없었습니다. 친구 목사님과 제 삶을 현명치 못하게 비교하며 제 스스로가 작게 느껴졌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부디 저의 욕심을 용서해 주세요.어쨌든, 얼마 있으면 열릴 Turkey Bowl & 소프트볼 대 PK: ... 회에서 우리가 그 목사님 교회팀을 이길거에요. PJ: 게다가, 그분들(다른 아시아인들)도 예배 드릴 교회가 필요하 잖아요. 그리고 우리 EM은 많은 아시아 2세대, 1.5세대들을 끌어 당길 만한 장소이구요. 한번도 “더 한국적인” 또는 “한국식 예배” 를 추구한 적은 없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EM을 그렇게 만든다 면, 와서 저를 쫓아내 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소수 민족으로 구성된 교회를 비슷한 민족의 사람들을 부르는데 사용하고 계십니다. 우 리의 2세대, 1.5세대 구성원들이 여기 북미에서 선교사로의 능력 을 잘 갖출 수 있기를 원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백인 서 구 교회를 모방하기 위해 우리의 길에서 벗어나서 가는 것은 원하 10 순례자의 샘터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