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Fall | Page 57

그래서 혼돈했던 한주 동안 저는 이 말씀을 선택했습니다. 여전히 전쟁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실패한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저를 다시 잡아주셨고, 저의 시선이 주님께 집중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며 나의 방패가 되시기 때문에 제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저에게 하나님 나라의 목적(우리가 만난 학생들을 사랑하고, 저와 저희 팀이 이 캠프를 통해 아름다운 과 정에 참여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나 의 두려움보다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했고, 그분은 신실하셨습 니다. 저희 팀이 반복해서 말한 하나의 구절이 있는데 바로 “오직 주의 은혜로!”였습니다. 정말도 오직 그분의 은혜로 캠프는 안전히 마칠 수 있었고, 저는 주님이 저희가 다른 학생들의 마음속에 씨앗을 심도록 허락하셨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제가 부족한 많은 부분들을 드러내셨습니다. –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자 하 는 갈망,  두려움과 연약함 그리고 끊임 없이 내 힘을 의지하려고 하는 욕구. 그러나 하나님은 이 런 부분들을 제가 보도록 눈을 열어주시고, 저 혼자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나를 인도해주시고 굳건히 서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목적에만 집중해야 하는일에 어떻 게 노력해야 하는지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이 여정은 제가 미국에 돌아왔다고 해서 끝나지 않았 습니다. 하나님이 계속해서 그분의 나라를 위해 저를 빚어가고 계심을 믿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고 굳건히 서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Our team led three English camps over the span of 2 weeks. The first two camps were in Dae- jeon, where we had one camp for middle/high school students and one for elementary students. The last camp was in Goesan for elementary students. Each of us will tell you that it was ex- tremely difficult – that is the honest truth. However, it was in those difficult moments that I was able to clearly witness God’s character and it was in those moments that God revealed ways He is working to refine me for His kingdom. One of the biggest take-aways I have from this trip is God’s sovereignty and how He always provides me with what I need, when I need it most. During this trip, there were many unknowns and changes were happening by the moment. Each day, and sometimes each hour, we had to scrap our plan and think on our feet as to how to adapt our plans. I struggle a lot with focusing on what people say and wanting to make them happy. As the program coordinator for these camps, this struggle began to affect me majorly. Both before and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