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Fall | Page 13

내면 완벽하게 새로운 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선천적으로 신장이 하나인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과 다를 바 없이 건강 하게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은 너무너무 잘 되었고 조직검사 결과는 신장암 2기 말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3기인 데 그랬다면 장을 둘러싼 외막으로 전이가 되었을 거라고 하 셨습니다. 약도 안 먹어도 되고 당연히 방사선 치료 등 아무 런 추가적 치료가 필요 없었습니다. 드라마도 아니었고 슬픔에 눌려 있을 만한 일이 아니었습니 다. 이것이 그야말로 기적이고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큰아이 가 한살만 어렸어도 한국에는 내년에 갔을 것이고, 그사이 제 암은 3기가 되었거나, 그전에 쓰러졌거나 했을 것입니다. 신장암은 원래 전이가 잘 안 되는 착한 암중에 하나인데 하 필 그 많고 많은 암중에 그렇게 착한 암에 걸린 것도 기적이 고 은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만 했지 암의 원인 을 말씀해 주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암에 걸 릴 일이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항상 먹는 것에 신경 썼고 특 별히 아픈 곳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알았습니다. 그렇 게 건강에 자만하면서 편식을 했고 운동을 안 했고 면역력은 외국 사람과 대화할 때 유의사항 최저였고…… 하나님은 저에게 자만함을 깨닫게 해 주셨고, 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서 아이들의 아이들까지 잘 돌볼 1.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라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2. 자기 소개를 올바르게 하라 저를 사랑하시는 걸까요. 도저히 알 수 없을 만큼 사랑을 쏟 아 부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3. 상대방 나라에 관심을 보여라 4. 상대방의 실수를 이해하라 5. 고정관념을 버려라 6. 어느 나라 사람인지 예측하지 마라 7. 상대방의 언어 능력에 맞춰 대화하라 8. 상대방이 이해했다고 예측하지 마라 9. 즐거운 주제로 대화하라 10. 논쟁적인 주제는 말하지 마라 - 돈 가버의 ‘대화의 기술 1, 2, 3’ 中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