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9 Fall | Page 18

간증 - AGM 선교팀 선교를 통해 얻은 선물 전준형 저는 3대째 신앙생활을 하는 가정에서 3형제 중 장남으로 태 이사야 6장 5절 ~ 7절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 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삼성에서 승진 기록을 세우면서 진급 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 하셨고, 이후에 시작한 개인사업으로 돈을 정말 많이 버시며 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아 로다 하였더라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 버지처럼 세상에서 승리하는 것이 꿈이었고, 공부를 열심히 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해서 돈 많이 벌며 누리면서 살고 싶었습니다. 세상에서 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릴 수 있는 건 다 누리고 마지막엔 천국도 가고 싶었습니다.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2019년 6월 3일, 3년동안 진행되던 할머니와의 재판이 끝났 주님을 보게 되니 저는 영원히 망할 수밖에 없는 인생인 것이 습니다. 1심을 승소하고 2심을 패소하고, 3심 항소에서도 기 이해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잘못 가도 한참을 잘못 가 각으로 결론 나면서 아버지가 저와 동생들, 그리고 어머니에 고 있으니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셨던 것 같고, 이런 사건 게 남기신 부동산 소유가 할머니에게 완전히 넘어가게 되었 들을 허락하심으로 저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비록 습니다. 처음 소송장을 받았을 때 공의의 하나님이라면 어떻 핀 숯을 교만하고 부정한 제 몸과 마음에 대시니 너무 아파서 게 이런 일이 생기게 하실 수 있냐고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그 고통스러웠지만 이제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 리고 할머니가 고용한 엘리트 변호사를 볼 때면, 저는 골리앗 다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앞에 서있는 믿음 없는 이스라엘 군대처럼 벌벌 떨었습니다. 저는 외모 열등감으로 인한 외모우상도 있습니다. 18개월 때 사실 이 고난의 사건은 저에게 필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저는 몸에 붉은 색소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치료방법이 없어 치료 교회 생활도 열심히 하고 학교 공부도 상위권을 유지해 두 곳 하지 못했고, 청소년기 때는 머리가 크다고 “대장”이라고 친 에서 모두 인정을 받으면서 자랐고, 거기에 아버지는 돈을 많 구들한테 놀림당했습니다. “대장”은 “대갈장군”의 줄인 말입 이 버시니 제 뒤는 항상 든든했습니다. 그랬기에 점점 교만 니다. 놀림을 당하면서도 아무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거나 얘 해졌고, 오만하게 힘들어하는 지체들을 판단하고 정죄했습 기를 못했습니다. 주님께 기도할 때면 항상 “내 은혜가 네게 니다. 족하도다” 라고만 마음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외모 열등 감을 운동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운동을 하니 몸에 근육 이사야 6장 1절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 이 붙고, 몸이 커지면서 외모 우상이 충족이 되어갔고, 그것 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 이 좋아서 더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무리해서 운 고…” 동을 하다 보니 허리가 또 다시 안 좋아졌고, 이번에는 다리까 지 저리고, 심지어 목과 팔까지 아팠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웃시야 왕 같은 아버지가 제가 10살, 동생이 7살, 막내가 엄 저는 친구의 니킥에 꼬리뼈가 심하게 다쳐서 척추뼈와 디스 마 뱃속에 있을 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남기신 크가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없 재산으로 투자한 채권이 망하고, 소송으로 집을 빼앗기니 이 다 보니 열심히 제 육체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운동했습니다. 제야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보게 되는 것 같 습니다. 18 순례자의 샘터 2018년 8월 핸즈온으로 단기선교를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