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Winter | Page 61

복음이라는 백신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세상 죄악이 가진 강력한 전파력이 얼마나 강하고 집요한지, 그 실상을 날마다 목도하는 현실이다. 박수를 칩니다! 웃기거나, 좋거나, 기쁜 일이 있을 경우 박수 치면서 좋아합시다. 지난 번 반가운 만남의 잔치에 오신 홍민기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 습니다. 시쳇말로 징하게 웃겼습니다. 조금이라도 웃기거나 재미 있는 일이 생기면 박수 치면서 좋아합시다. 진지하신 우리 목사님 도 어쩌다 아주 웃기실 때가 있습니다. 박수 치면서 리액션을 하면 이 작은 움직임이 운동의 시작 입니다. 특히 너무너무 재미 있거나 웃길 때, 발 박수도 같이 해 봅니다. 물 론 주로 집에서 해야 하겠지만, 가족 간의 행복이 배가 될 수도 있 습니다. 세수를 합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씻거나 세수를 합니다. 그리고는 수건으로 닦죠. 울분과 분노의 전파력, 끊임없이 너 때문이라고 손가락질하는 비난의 전파력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현실 아닌가? 윤리적 타락의 전파력, 성적 타락의 무서운 전파력으로 가정이 붕괴되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이런 현실이기에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라는 백신이 필요하다. 그 복음의 백신으로 혼탁한 우리 내면이 치유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를 향한 ‘비난과 정죄’라는 우리의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 순간을 이용하는 거죠. 수건 양쪽 끝을 잡고 위로도 올려보고, 뒤로도 당겨보고, 옆으로도 밀어보고, 밑으로 도 내려보고 등 다양하게 움직여 보고, 자신의 신체능력에 맞게 _이찬수목사,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긴 수건을 이용할 수도 짧은 수건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 레칭의 시작 입니다. 스킨십을 합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손을 잡고 또는 몸을 맞대고 움직여 봅시다. 서로의 손을 잡고 당겨 주고 밀어주고, 등을 맞대고 당겨 주고 밀어주고 등 서로의 온기를 느끼면서 살짝 더워질 때까지 해 봅시다. 즐거움과 운동이 배가될 것입니다. 이런 움직임을 통해 칼로리를 소비하고 워밍업을 하다 보면 본격 적인 운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 을 찾아 열심히 해 봅시다!!! www.fkbc.org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