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Winter | Page 24

파더와이즈를 마치며 정말 크고 다른 아버지의 시야로 마하나임 진영환 이번에 저는 마더와이즈를 수강하는 아내 덕분에 파더와이 수업을 마쳤지만, 물론 저는 완벽하게 변화하거나 훌륭한 아 즈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관심 버지가 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짜증이나 엄한 말 이 없었지만, 와이프가 자기도 마더와이즈를 들으니 서로 변 로 아이들을 훈육하였다면, 요즘은 한 번은 다시 생각해보고 화해 가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로 처음 수업을 나가게 되 아이들의 말을 먼저 듣는 경우가 늘면서 좋은 말로 타이르기 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토요일 아침은 혼자 밖에 나올 수 시작하였습니다. 아직도 가끔 예전 저의 행동이 나오지만 그 있다는 기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갔지만, 수업을 듣게 되면서 뒤에 저의 마음엔 엄청난 후회와 미안함만 가득합니다. 이전 무언가 저의 마음이 채워지기 시작하였고, 크지는 않지만 조 과 같으면, 이러한 행동에 대하여 자기합리화를 하겠지만, 항 그만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상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며 저녁에 회개의 기 저는 항상 좋은 아빠는 잘 놀아주고 아이가 잘못하였을 때 엄 도를 하였습니다. 하게 혼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마냥 아 이가 정확하게 저의 생각대로만 가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어 이처럼 이렇게 변한 제 자신이 저도 놀라웠고, 물론 개과천 느 순간 저를 보면 저희 아버지가 제가 싫었던 방법으로 저 선하지는 않았지만 주님의 손길 아래에 아이들을 맡기며, 존 희 아이들을 훈육하고 있고, 뭔가 제 마음을 못 따라가주면 중해 나가며, 또한 어떻게 좋은 아버지로서 가정을 이끌어가 말에 짜증이 묻어나오고 있었습니다. 항상 저에게 뭔가 변화 야 되는 것에 대해 많이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 확실한 것 의 필요는 느꼈지만, 생각만 할 뿐 어떻게 행동해야 될 지를 은 부부가 서로 와이즈 시리즈를 듣고 나서는 서로를 조금 더 몰랐습니다. 존중하는 마음이 생겼고, 들은 이후로는 사소한 것에도 싸우 던 저희가 요즘은 ‘와 우리가 이렇게 안 싸운 적이 있나?’라는 이러한 저의 상태에서 시작한 파더와이즈는 저에게 정말 크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번 기회 파더와이즈를 통해 배운 서로 고 다른 아버지의 시야를 심어주었습니다. 같이 수업을 들으 간의 관계에 대해서 되새기며 좋은 가정을 주님의 손길 아래 면서 다른 아버지들의 양육에 대한 지혜를 배우며, 또 어떤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점이 힘든가를 나누면서 저와는 다른 생각과 훈육방식을 많 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어느 순간, 제가 너무 나 자신만의 생각과 신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너 무 강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또는 너무 우리 아이가 내 말에만 순종하는 로봇으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책을 읽던 중에 단지 말만 잘 듣는 로 봇이 아닌 주님의 손길에 맡기고 우리 아이들을 존중하며 가 정을 위해 좀 더 헌신하는 아버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4 순례자의 샘터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