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Winter | Page 20

목자대학을 마치며 제일 어려웠던 "봉사" 숙제 헤세드 조요셉 생각지 않은 목자 대학을 목사님 권유로 조인하게 되어 생각 내어 기도하는 것만 의존했던 내게, 목사님의 경험담들은 내 지 않은 은혜를 받았다. 누군가를 영적으로 이끌어주는 데 필 게 새로이 묵상 기도에 도전해보게 했고, 내 기도 생활에 새 요한 모든 부분들을, 가장 기본이 되는 “구원의 확신”부터 시 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었다. 작하여, “제자로의 삶”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다시 공부하며, 그 과정 가운데 목사님을 가까이에서 더 많이 알게 되고 더욱 마지막으로 배운 목장 사역 부분은, 목장 사역에 대한 막연한 이 동료 집사님들과 개인적으로 만나는 기회까지 갖게 된 것 생각 밖에 없었던 내게, 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가 지향하는 은 정말 보너스였다. 목장 사역의 비전이 무엇인가, 장점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 준 중요한 부분이었다. 참으로 귀한 일이었다. 또한 목장 사역의 우선, 교과 내용은 모든 목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 실제적 부분들까지 커버한 것은 실제적으로 매주 목장 모임 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었다. 특히 내게는 “구원의 확신” 부 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라 정말 좋았다. 분을 재점검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가 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을 잊고 살기 십상이며 그것은 내가 목자대학 숙제 중, 제일 어려웠던 것은 “봉사” 숙제였다. 돕는 제일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는 표시이기도 한데, “구원의 확 것 자체는 마음 준비가 되어있는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신” 부분은 내게 내가 받은 구원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과 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늘 자신의 스케줄과 할 일들에 묻 동시에 그것이 그분의 성품과 약속에 근거한 것이기에 너무 혀 사는 우리들의 삶에서 누군가에게로 눈을 돌리지 않으면 확실하고 영구적이라는 사실이 내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안되는 일이었다. 그러다 어찌 어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자유함을 주었다. 자유함! 그것이 바로 크리스천의 가장 중 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그가 오히려 나를 도와 요한 복임과 동시에 능력이 아닌가? 그 자유가 방종으로 사 주는 사람인 것이다. 정말 기쁘게 도와줄 수 있었다. 도울 수 용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아들의 생명 값을 치르 고 우리에게 그 자유를 사 주심으로 그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자들로 하여금 그 자유를 오히려 섬기는 데로 사용하게 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 어느 종교에서도 철학에서도 찾을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 그 모든 것들이 “구원의 확신”을 통 해 내가 다시 깨닫게 된 것이었다. 또한, 기도 부분도 내게 새로운 도전을 주는 부분이었다. 늘 기도가 내 신앙 생활의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묵상 기도에 대한 공부는 내게 새로운 차원에서 기도에 임할 수 있게 도와 주는 부분이었다. 물론 전에도 들은 적은 있지만, 잠깐만 묵 상을 하면 기도의 줄을 놓치고 잡념에 빠지기 때문에 늘 소리 20 순례자의 샘터 www.soon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