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Soonsam 2018 Summer | Page 24

목장탐방 데 정용철 목사님을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마크리/이성숙 자매님의 큰아들 마커스, 둘째 다이애나, 최광신 형제님, 정 진 자매님, 이숙희 자매님, 이성숙 자매님, 이정선 자매님, 마 크리/이성숙 자매님의 막내 글로리아, 이정선 자매님의 막 내딸 해나, 마크리 형제님, 양종렬 목자님, 이번에 한국에서 방문오신 양종렬 목자님의 어머니, 선혜윤 자매님의 어머니 박준자 집사님, 선혜윤 자매님의 아들 제이든 , 선혜윤 자매 님 그리고 권지영 자매님. 이날 최성희 자매님은 아이와 여 행중이어서 못만나 뵈었습니다. ◇ 주인공들 다른 setting에 서다 목장 탐방글을 몇년째 쓰다보면 자연스레 머리속으로 그려 지는 setting이 있습니다. 목장 성격에 따른 장소, 시간대, 분 개편으로 한 식구가 된 지 이제 만 4개월이 지났을뿐인데 친 위기 등등이죠. 하지만 이번 목장 탐방은 뭔가 다릅니다. 원 숙함과 익숙함이 눈에 띄어 그 이유를 정진 자매님께 여쭤봤 래 금요일 저녁에 모이던 아가페 2목장은 몇주에 걸쳐 토요 습니다. (참고로 최광신/정진 자매님 가정은 샬롯에서 사시 일 저녁 교회에서 정용철 목사님을 모시고 전도학교로 목장 다 직장 관계로 작년 10월에 이사오셔서 우리교회에 다니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전도에 관심있는 다른 분들에게도 오 시작하셨답니다. 이분의 베이킹 솜씨는 뚜레쥬르와 크로마 픈되었으니, 기자인 저 말고 다른분들도 모시고 오라는 연락 를 능가하고 한식은 달인 수준이라는 박준자 집사님의 호평 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목장 모임이 전도학교라구요?????? 이 있으니, 요리 코너를 통해 다시 뵈면 좋을것 같아요.) 여 러 가정이 타주나 좀 먼 곳에서 살다가 최근에 우리 교회에 새롭게 조인한 분들이 많아서 잘 통하기도하고, 목장 식구 들이 워낙 정이 많은 분들이라 더 그런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런 저런 대화 속에서도 조용한 미소로 이것 저것 교통 정 리하시는 아가페 2목장의 큰 언니 이정선 자매님도 눈에 뜨 이네요. 이자매님도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직장관계로 이 곳으로 이사오게 되었답니다. 새가족반 수료후 배정 받은 목 장이 작년 빌립보1목장에 이어 이번 아가페 2목장 이랍니다. 처음 인연을 중시하는 성품인데 이 지역에 왔을때 우리 교 회를 첫번째로 소개 받고 바로 오시게 되었답니다. 자매님은 벌써 결혼한 장성한 아들이 2명이나 있구요, 이제 6학년인 막내 딸 해나와함께 교회에 출석하고 계십니다. 두 아드님은 각각 버지니아와 하와이에서 살고계시다네요. 2018년 5월 12일 늦은 토요일 오후 랄리제일한인 침례교회 로 한가정 한가정 모여듭니다. 여행중인 딱 한가정 빼고 모 ◇ 해야하고 하고 싶었지만 어찌 해야할 지 몰랐던 배역의 대본을 받다 두 출석! 와우! 전도학교 출석율이 상당히 좋은데요! 각자 양종렬 목자님께 목장 모임을 전도학교로 기획하신 이유를 맡은 비빔밥 재료들을 하나둘 내어놓고 식탁을 차리며 마치 여쭈어 봤습니다. 집사님께서는 많은 분들이 해야한다는 것 언니 동생처럼 살갑게 나누는 대화가 정겨워 보입니다. 목장 은 알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줄 알지 못해서 24 순례자 의 샘터 www.sooms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