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은 “ 하나님 앞에 의인 ” 이었습니다 . 그리고 엘리사 벳은 그런 사람에 걸맞게 “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 행하고 있었습니다 . 이것이 “ 좋은 나무 ” 어머니의 기 본입니다 . 그리고 그것이 시사하는 바는 참으로 크고 감동
합니다 . 그리고 자녀들 앞에서 믿음과 행실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그분은 두려워할 자이심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 그렇 게 할 때 자녀들은 그 부모들의 입술을 통한 교훈도 존중히 여겨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
적인 것입니다 . 왜냐하면 , 성경이 증거하는 “ 의인 ” 의 모습 이 그렇게 품위 있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 이로써 우리는 “ 하나님 앞에 의인 ” 인 엘리사벳도 당연히 그렇게 품위 있 고 아름다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 좋은 나무 ” 어머 니 엘리사벳에게서 세례 요한과 같은 “ 아름다운 열매 ” 가 맺 힌 것입니다 .
지금 우리는 “ 고통하는 때 ” ( 딤후 3:1 ) 즉 영적으로 매우 위 태로운 때에 처해 있습니다 . 그러나 엘리사벳이 그러한 어두 운 때에 그 세대에 물들지 아니하고 “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 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 고 한 것처럼 오늘날의 어머니들 이 “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 ” ( 딤전 4:7 ) 한다면 , 즉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 ( 딤전 6:3 ) 유
이로써 모든 어머니가 알아야할 것을 어머니들이 자식들에 게 가르치려는 것을 먼저 자신들에게 가르쳐야 하고 , 의롭고 경건하고 현숙한 자녀들을 원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이 그렇 게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그러므로 어머니들은 이 사실 을 명심하고 그 길을 부지런히 추구해야 합니다 . 즉 어머니 들이 엘리사벳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모든 말씀을 즐 거워하여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행하게 될 때 비로소 “ 좋 은 나무 ” 어머니들이 되어 그 자녀들의 정서와 인격에 “ 아름 다운 열매 ” 즉 마음의 안정과 긍지 , 자신감 , 의욕 , 희망 , 기 쁨 , 친절 , 인내 , 온유와 겸손 , 봉사와 협력 등 그와 같은 열매 를 맺히게 해 줄 것입니다 . 그러나 어머니들이 하나님과 그 말씀을 떠나 살게 될 때 본의 아니게 “ 못된 나무 ” 의 어머니 들이 되며 따라서 자녀들에게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며 , 비교 적인 언사와 태도와 행동을 나타내게 되어 그 자녀들의 정서 와 인격에 “ 나쁜 열매 ” 즉 좌절과 분노와 원망과 원한 , 열등 의식과 염세적인 생각 , 음주 , 마약 , 자기 연민 , 가출과 방탕 과 자살에 대한 생각 등 많은 “ 나쁜 열매 ” 를 맺히게 할 것입 니다 . 그러므로 어머니 된 자는 다시 한번 엘리사벳의 경건
념한다면 그들은 자녀 교육에 있어서 삼분지 이를 달성한 것 이 된다고 믿어도 좋을 것입니다 . 왜냐하면 , 그것은 그들이 “ 좋은 나무 ” 어머니가 된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그러 나 그것만 가지고는 자녀 교육이 충분한 것이 못됩니다 . 왜 냐하면 , 하나님은 부모들에게 부지런히 그 자녀들에게 하나 님의 말씀을 가르칠 것을 간곡하게 명하고 계시기 때문입니 다 . 즉 “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 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 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 ( 신 6:7-9 ). 또한 “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 라 ” ( 딤전 6:4 ) 고 명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만약 오늘날의 어머니들이 그때의 엘리사벳과 같이 삶과 행실을 통해 자녀 들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보이고 또 힘써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한다면 그들은 세례 요한처럼 세상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대신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존재 들이 될 것입니다 .
한 삶의 모습을 자세히 주의하여 보고 그녀의 행실을 본받아 야 할 것입니다 . “…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 ( 눅 1:6 ).
오늘날 많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것은 그 어머 니의 방황하는 믿음과 일관성 없는 행실 때문입니다 . 그러면 왜 사람의 믿음이 방황하게 되며 행실이 일관성이 없게 되 는 것일까요 ? 어머니 된 분들은 자신들의 사랑하는 자녀들 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정가원 전도사님 은 SouthEastern 신학 대학원에서 Women ' s Ministry , M . A . 를 마친 후 , 현 재 사무 / 여성사역을 맡고 계십니다 www . fkbc . org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