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7 Fall | Page 8

영어부 목사 칼럼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2 017년 8월 21일에 개기일식이 일어날 것입니다. 개기일 태어나기 전까지 무척 걱정 식은 달이 해를 완전히 가리는 현상입니다. 달이 해를 완 했습니다. 그렇지만, 에스라 전히 가리게 될 때, 달의 둘레에 광환(corona)이 생깁니다. 는 2016년 5월 25일에 9파 이 광환은 눈이 멀 정도로 밝습니다. 그래서 안전도구 없이 운드 6온즈의 건강한 아이로 는 절대 개기일식을 정면으로 보아선 안됩니다. 태어났습니다! 주님이 에스 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여러 학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도 개기일 식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예를 들어, 누가복음에 기 삶이 어두워지는 것처럼 보 록된 바, “ἡλίου ἐκλιπόντος (힐리오 에클리폰토스)” 즉, “ 여도 그 안에서는 예수님의 해가 빛을 잃고”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아마도 성경기록자 빛이 더욱 환하게 빛납니다. 의 눈으로 개기일식을 묘사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개기일식의 경우, 많은 사람들 Rev. Jacob Park 이 어둠에 가린 태양을 직접 보다가 눈에 손상을 입기도 합 예수님의 죽음에 개기일식이 발생한 것은 굉장히 상징적입 니다. 아무리 개기일식으로 태양이 어두워 졌다 해도 절대 니다. 태양 (빛)이 어둠 (죽음과 죄)에 묻혀있을 때에도, 태 그 태양을 직접 보아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어두워 양은 그 빛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아무리 보인다 해도 광환은 여전히 태양의 빛을 그대로 내뿜기 때문 죄와 죽음이 만연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언제나 예수님이십니다! 예수 않습니다. 님은 우리를 언제나 동일하고 완전하게 사랑하시기 때문입 니다. 우리 삶에 어둠과 고난이 있을 지라도 예수님의 사랑 8월 21일은 나의 첫째 아들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제디야! 은 여전히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3번째 생일 축하해!) 우리는 5년간 불임이라는 고통 속에 자 녀를 기다렸습니다. 결혼한 가정에 선물로 주시는 자녀가 생 삶에 어두운 시간을 지나고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기지 않아서 저희 가정은 어둠과 실의에 빠져 있었지만 결국 항상 비추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도 자녀를 주셨습니다. 우리 둘째 아들 에스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Flora)가 35 세가 넘어서 임신을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유전자 검사를 해 야 했습니다. 검사결과 중 18세염색체증후군 (Trisomy 18) 이라는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18세염색체증후군은 몸의 여러 부분에 발달장애를 가져오 는데, 특히 태중에서 아기가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저체중 아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와 아내는 에스라가 8 순례자 의 샘터 2017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