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의 샘터 2017 Fall | Page 28

선교 이야기 - 캄보디아 교사 선교사 간증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EM 이예원(Jennifer Lee) 업준비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변명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시간이 필요하다 는 것을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성경일독 조차도 하지 못했 습니다. [9학년 반 졸업식 후] 라 이프 국제학교에 온지 벌써 11개월이 되었다는 사실 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공항에 처음 도착했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두 분의 국제학교 선생님께서 마중을 나 오셨는데, 당시 저는 엄청난 습도 때문에 질식할 것 같았습 니다. 선교지에 도착하기 전에 저는 큰 기대에 부풀어 있었 [소그룹 아이들(왼쪽에서 오른쪽으로): Lydia, Pheanoun, Phingy, Sarick, Chivorn, and Ponloe] 습니다. 온전히 성경을 읽으며 내 신앙이 자라게 될 것이라고 저는 수업을 재미있고 신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방 기대했고, 아이들이 배우는 것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으로 법으로 가르쳐서, 학생들이 수업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만들 수 있도록 최고의 수업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국제학교의 한 성경공부 선생님을 존 고, 효율적으로 일하며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끊임 경했는데, 그 분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아주 창의적이셨습 없이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보통 새해의 니다. 그러나, 저는 자료도 부족하고 창의력도 부족해서, 일 결심이 1년을 가기가 어려운 것처럼,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 년동안 대부분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르치는 데 머물러야 했 작했던 처음 몇달 동안에 저의 기대는 산산조각 났습니다. 그 습니다. 또한 영어가 제2 외국어인 학생들과 소통하는데도 렇지만, 나는 1년 동안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했지만, 하나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내가 교사로서 자질이 없음을 절감하 은 늘 신실하시며 그분의 계획을 완전히 이루시는 통치자이 는 순간들도 있었고, 시도와 실수를 반복하면서 가르치는 방 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법을 터득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학생들이 내 실험대상이 된 것 같아 그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저는 선교지에 가면 자동적으로 신앙의 열정이 타오르게 될 말하면,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얼마나 오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선교지에 계신 분들과 시간 준비해야 하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캄보디아에 가기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제 생각이 너무 이상적인 것이라는 것 전에 나는 근무 시간 동안에만 일했고, 내 일은 사무실을 떠 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선교지에서는 하나님과 동행 나자마자 끝났습니다. 그러나 교사로서 첫 해의 일은 끝이 없 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 었습니다. 3쿼터가 끝나 갈 때쯤, 저는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다. 캄보디아에 도착한 후 저는 이것이 사실임을 알게 되었 몇번이나 포기하고 싶었고, 몇번은 수업 준비도 하지않고 수 습니다. 나 혼자 있는 시간을 주로 수업 준비에 다 쓰면서, 수 28 순례자 의 샘터 2017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