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Time_041_170511 ThisTime_041_170511 2 | Page 3

Thursday, May 11, 2017 A3 캘거리 한인 건강 증진 협회 주최 두루여성합창단 콘서트 개최 헬스 커리어 페어 오는 20일(토), 캘거리 한인노인회 주최 캘거리 한인노인회(회장 강대욱)에 서는 오는 20일(토) 캘거리한인회관 에서 두루 여성합창단 콘서트와 경로 잔치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는 콘서 트가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이어지 는 2부 순서로 경로잔치가 벌어진다. 초청된 두루 여성합창단(지휘 박은 주, 반주 김서영)은 한국 내에서 큰 호 응을 받으며 많은 공연을 하고 있다. ‘고향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펼쳐지 게 될 이번 캘거리 공연에서는 피아 노 김서영, 장다혜, 그리고 바이올린 의 정재훈이 특별 출연하여 콘서트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노인회에서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교민이 참석하기 를 바라고 있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연주회를 마친 후 노인회 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비빔밥과 함께 경로잔 치가 이어지게 된다. 사진 : 디스타임 조광수 지난 5월 6일 토요일 1시부터 3시30 분까지 한인회관 강당에서 캘거리 한 인 건강 증진 협회 주최로 헬스 커리 어 페어가 열렸습니다. 이번 페어는 한인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 로 헬스 관련 커리어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캘거리 대 학교(UC), 마운트 로얄 대학교(MRU), 보우 밸리 컬리지(BVC), 콜럼비아 컬 리지, 에버그린 컬리지, Academy of Learning Career College 등의 교육 기관과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 캘거리 여성 이민자 협회(CIWA), Immigrant Access Fund, 캘거리 이 민자 협회(ISC) 등의 이민자 관련 서 비스 기관이 참가하여 헬스케어 관련 직 프로그램 및 영어평가, 고용상담을 제공하여 주었고 의사, 의과재학생, 한의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약사, 안 과의, 랩 어시스턴트 등의 현업에 종 사하는 자원 봉사자와 캘거리대학 한 인학생연합 학생들이 상담자로 수고 해 주셨습니다. 또한 건강협회의 자원 봉사자들이 필요시 부스 통역을 제공 해 주었고 방문자들의 필요에 따른 교 육기관이나 전문가들에게 안내를 해 주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도 하였습 니다. 특히IAF를 통해 신규이민자가 자격증 전환 및 연계코스 학비대출 에 관하여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또 한 캘거리 여성 이민자 협회(CIWA) 와 캘거리 이민자 협회(ISC)는 구직상 담 및 이력서 리뷰를 통해 보다 어필 하는 이력서 작성에의 도움 및 캐나 다에서 자기가 갖고자 하는 커리어의 노동 환경이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캘거리 이민 자 협회가 추진하는 캠페인 Voices of Calgary 는 알버타 주정부와 함께 캘 거리에 정착한 이민전문인력 중 성공 사례들을 찾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 고 이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웹사이 트에 올려 신규 이민자들에게는 가이 드라인을 제공하고 캐나다의 고용주 들에게는 이민전문인력을 대변해 공 정한 고용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페어 참여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와 부합하는 유수 한 한인의료전문인 및 관련 커리어를 찾고 있는 이민자들과의 관계형성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고 밝혔습니다. 2시간 30분에 걸친 페어 동안 이민와 서 단절되었던 고국에서의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한인들과 새롭 게 건강관련 커리어를 갖고자 하는 이 민자, 그리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정 보를 얻고자 하는 부모들이 참여해 정보를 교환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모르고 지내던 한인 전문가들 사이의 교류도 함께 가질 수 있는 좋 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커리어 페어에 는 기관 및 봉사자, 방문객을 합쳐 전 체 85명 가량의 인원이 참여해 주셨 고, 행사 후 실시한 설문을 통해 설 문에 참여한 전원이 다음번에도 비슷 한 종류의 커리어 페어가 있다면 다 시 참석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프로페 셔널들과 만나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 을 남겨 주셨습니다. (커리어 페어 및 한인건강증진협회에 대한 더 많은 정 보는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ckhas.ca) 이번 커리어 페어의 결과와 반응을 기 반으로 건강협회에서는 차후의 커리 어 페어를 계획할 예정이며 이와 관 련하여 조언이나 참여의 뜻이 있는 분 들은 건강협회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 니다 (이메일 ckhas.general@gmail. com, 전화 403-383-9119). ‘행복한 캐나다인으로 살기’ 한인 여성회 Table talk Show 캘거리 한인여성회는 5월27일 (토요 일) 오후6시 한인아트클럽에서 통역 사로 일하고 있는 김현미님씨를 초대 하여 '행복한 캐나다인으로 살기'라는 제목으로 대화의 사간을 갖고자한다. 캐나다 교육 및 전반적인 일상에 꼭 장소; 아트클럽센터 , 4202 17ave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 연락처;403 863 8231 게 다양한 정보교환의 기회가 될것으 로 기대한다. ‘서로 같이’를 공감하게 한 '독서 토론' 5월 6일(토) 오전 10시, 다운타운 17 번가의 한 커피숍에서 6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독서토론이 진행되었다. 예정대로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 으로 사는가?>를 읽은 후 서로의 생 각을 토론 형식으로 나누었다. 먼저 원주희 회원이 독서토론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과정을 소개한 후 간단한 각자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서 조현 정 회원이 책 내용을 소개하였다. 각각의 경험과 양심을 토대로 하여 질문에 답하기도 하고, 소설의 구조 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기도 하였으 며, 성경 속의 등장인물 선한 사마리 아인을 비유를 들어 ‘사랑하며 살고 있는가?’, 예수가 말한 ‘너의 이웃’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생각해 보기 도 했다. 캘거리 이민 사회도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의 내용을 음을 확인하면서 토론을 마쳤다. 크게 3가지 만남, 그리고 질문과 대답 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독서 토론은 토요 오전 모임:오 1. 세몬과 마트료나 부부 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 오전 모 그리고 미하일과의 만남 임: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 2. 신사와의 만남 앞으로 평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9 3. 한 부인과 두 아이와의 만남 시 30분 모임도 준비 중이다. 4. 세 가지 질문,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 연락처: [email protected]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403-613-8000)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 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