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e&drink / 전통주
전통주 칵테일
여름밤, 섞어 먹기 좋은 우리 술.
by 박 상 예
문배술 40도 매실원주 15도 술아 연화주(여름) 빙탄복
문배술은 고량주다. 수수로 증류한 면세점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술아 연화주는 여름을 지내는 술이라는 방탄복이 아니다. ‘시원하게 복을
술이지. 누룩과 곡물로만 빚었음에도 매실원주,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한다. 뜻을 가진 ‘과하주(過夏酒)’. 과하주란 삼킨다’라는 뜻의 이름부터 청량한
‘문배’ 과실의 향이 나서 문배술이라는 청매실과 설탕을 사용하는 보통의 발효 중인 술에 높은 도수의 증류주를 빙탄복. 다른 복분자주와 달리
이름이 붙었다. 데킬라, 럼, 진과는 매실주와는 달리 황매실과 제주도산 혼합해 만든 술이다. 혼합하면 빙탄복엔 스파클링이 깔려있다.
느낌이 다른 향기로운 맛이 일품이다. 천연 꿀이 들어갔다. 잘 익은 황매실은 발효주보다 저장성이 높아지는데, ‘아재, 꼬추 서요?’ 같은 느낌의
원산지가 평안도라 2018 남북정상회담 청매실보다 원가가 비싸지만 그만큼 더운 여름에도 맛이 변하지 않는다 복분자도 톡톡 튀는 탄산을 만나니
만찬주로도 쓰였다. 평양냉면 반주로 값을 한다네. 꿀을 넣었으니 숙취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선하고 맑은 열 살은 젊어지는 기분이야. 과즙 가득
괜찮은데? 해소에도 그만이겠지? 연꽃이 여름의 계절감을 더해준다. 담은 빙탄복은 여름 데이트와 찰떡.
이렇게 섞자! 토닉 워터+레몬즙
이렇게 섞자! 클럽 소다와 라임
이렇게 섞자! 얼음과 라임 주스를
이렇게 섞자! 오렌지, 레몬, 사과...
조각, 민트잎 몇 장이면 매실 섞고 라임 조각을 띄우면 여름에 다양한 과일을 넣어서 샹그리아처럼
가장 유명한 전통주 칵테일. 모히토 완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먹어보자.
40%, 200mL, 10,800원. 15%, 300mL, 6,900원. 15%, 375mL, 18,000원. 7%, 370mL, 6병에 21,000원.
8 0
(02-6917-8888)
+문배술로 만드는 ‘문배토닉’은
5 0 m a x i m
July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