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18
진실에 병맛을 더해 전하는, 맥심 유일의 사내 소식지
MAXIM TRIBUNE
맥심의
타노스
포토샵
실력이
갱장해
보임.
(이런 사람
사무실에
안 보임)
믿고
쓰는
김현정
디자이너 이동림 디자이너 김현정
대학내일st
상큼
상큼
[충격]
신입사원,
온몸에 기름
두르고...
.avi
응 존좋ㅋ
인간
과즙상
마케터 이정빈 에디터 민혜윤
맥심의 미래이자 희망, 신입사원 2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모델 이원준, 기성 앤더슨 씨 멋져요!
원래 맥심 6월호에 등장하려 했으나, 막강한 표지 모델 기상 캐스터 주정경에게
자리를 양보한 맥심 신입 멤바들. 아무도 기다리진 않았겠지만 “선배님, 이번 호엔 맥심 촬영장 + 인간 테스토스테론 = 광대↑상승↑광대
실리나요?”라며 기대에 차서 보내는 눈빛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실어준다. 대충 거대한 두 명의 인간 테스토스테론이 나타났다! 남성 잡지에 남성이 왜
너님들 한 2:8의 비율로 시선이 오른쪽에 쏠릴 텐데, 마감하느라 나뒹구는 꼴을 나오냐고? 바로 3개월 동안 살 미친 듯이 빼며 머슬마니아에 도전한 보상을
보면 왼쪽이나 오른쪽이나 별 차이 없으니 너무 차별 마라. 그래도 얘네 들어온 지 받는 박소현 기자의 특집 화보 때문이지! 살 빠지면서 독기와 야욕이 함께
2개월 만에 비뇨기과도 가고, 씨름 선수들이랑 뒹굴고, 온몸에 오일도 끼얹으면서 오른 건지 그녀는 자신의 화보 출연을 도울 모델로 머슬마니아 선수들을
별 지랄 열일하는 중이라고. 앞으로 많이 사랑들 해주세요.(그래야 내 일도 줄어) 섭외했다. 평소 화보 촬영장에서 철저한 비즈니스 애티튜드를 유지하는 맥심
여성들, 이날은 절로 치솟는 광대와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