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라운드에서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비결이 뭐라고 생각해?
역시 안경이 아닐까? 지인들은 “평소에 쓰고
다니는 안경을 왜 굳이 화보 촬영할 때 쓰고
나왔어?”라고 물었지만, 내 생각엔 안경 전략이
먹힌 것 같다.
격하게 동의한다. 주변에서 누가 제일 응원
많이 해준 것 같나.
내가 지금 취미로 춤을 추고 있다. 같은 동호회
분들이 투표도 해주시고, 축하도 많이 해주셨다.
오늘 가장 힘을 준 포인트는 어디인가?
허리 라인이다. 입은 옷이 엄청 얇은 재질이라
배에 지금 엄청 신경을 쓰고 있다.
만약 술자리에서 당신을 반하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내가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특별히 주사는 따로
없는데, 피로 회복제나 숙취 해소제를 챙겨주면
감동할 것 같다. 대놓고 말고 은근하게!
July 2018 m a x i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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