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6인에 든 것을 축하한다!
여러분을 두 번이나 보게 돼 영광이다. 사실 지금
떨려서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
첫 번째 투표 시작하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첫날 5위를 했길래 ‘이제 분발하자!’ 마음먹었는데
10위로 떨어졌다. 좌절하고 있었는데 7위로
순위가 올랐다. 투표해달라고 여기저기 연락했는데
떨어졌음 부끄러울 뻔했다.
24강 때는 청순, 이번에는 섹시 콘셉트다. 본인은
어느 쪽이 더 좋은가?
저번에는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결과물을 보니
너무 예쁘게 찍어주셨더라. 이번 화보는 내가 아직
확인을 못 해서 답을 못 하겠다. 잘 찍어주실 거죠?
솔로라지? 미래의 남친 후보들에게 한 마디!
전국에 계신 수많은 남성분들, 저 착하고 음식도
잘합니다. 성격도 똑 부러지고 잘 웃습니다.
괜찮으신 분 있으면 꼭 연락 주세요.(웃음)
남친 후보 1번, 저 지금 줄 서 있습니다.
July 2018 m a x i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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