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KE BOX
성인용 넌센스 퀴즈
밤에 빨래하는 아내에게 남편이 하는 말은? 자지 왜 빨아
'낯선 여자에게서 그 남자의 향기를 느꼈다'를 5자로 줄이면?
혹시 이년이
사사오입이란? 네 번 싸고도 다섯 번째 또 넣는다.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서있는 남자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속 좁은 여자
겉옷을 벗기면 속옷이 나오고 속옷을 벗기어 빨면 흐물흐물해
지는 것은? 껌
동그란 모양인데 만지면 물렁물렁하고 끝에 꼭지가 있는 것
은? 풍선
젊은 남자가 여탕에 들어가면 무슨 죄인가? 불법무기소지죄
젊은 여자가 남탕에 들어가면 무슨 죄인가? 방화죄
늙은 남자가 여탕에 들어가면 무슨 죄인가? 불량무기소지죄
그러나 그 남자가 훈방됐다. 왜? 물총은 무기가 아니므로.
할머니가 남탕에 들어가면? 방화 미수죄
아가씨의 엉덩이를 방뎅이라 하는 이유는? 방어를 해야 하니까
아줌마의 엉덩이를 엉덩이라 하는 이유는? 엉엉 받아 주니까
과부의 엉덩이를 궁뎅이라 하는 이유는? 궁하니까
고추잠자리는? 팬티
포경수술의 순 우리말은? 아주까리
제비족에게 최초로 당한 여자는? 놀부마누라
콘돔에 구멍이 없는 진짜 이유? 정자를 숨 막히게 해야 죽으니
까
두 쪽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먹히기 전에 벗겨져야 하며 손으
로 발가벗게 하며 사람들은 먹기 전에 핥기도 한다. 무엇일까?
땅콩
코끼리가 홀딱 벗은 남자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 넌 그걸로 어
떻게 먹니?
다리 사이에 축 늘어져 있기도 하고 빳빳하게 서 있기도 하며
길이도 길고 짧은 것이 있는 것은? 꼬리
여자는 이것을 하기 전과 후가 다르다. 무엇일까? 화장
신혼부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노래는? 아니 벌써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그럼 남자는 무엇에 약할까? 누드
검게 탄 붕어빵. 서부 총잡이의 죽음. 처녀의 임신의 공통점
은? 너무 늦게 뺐다.
가장 정력이 좋은 짐승은? 까마귀(하고 까먹고 또 하고 금방
까먹고 또 하고)
남자들이 결혼 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유는? 낚은 고기는
미끼를 주지 않는다.
사과를 씨가 보이도록 절반으로 자릅니다. 그 단면과 닮은 것
은 무엇일까? 다른 한쪽의 단면
무릎과 무릎 사이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과
울면 끌어다 대 주고 안 울면 올라타게 하는 것은? 전화기
남자의 코가 크면 뭐가 클까? 콧구멍
옷을 벗기고 다리를 벌려 사용하는 것은? 나무젓가락
넣을 때의 설레고 흔들 때의 즐겁고 뺄 때는 아쉬운 것은? 저
금통
남자의 몸 가운데 있으며 뛸 때는 흔들리고 잡아당기면 너무
아프고 잘못하면 죽는 것은? 넥타이
둥글하고 만지면 말랑하고 크기는 다양한데, 크면 클수록 좋
아하고 끝에 꼭지가 달려 있는 것은? 풍선
허리띠를 풀어서. 그 속으로 보이는 하얀 속살을 쪽쪽 빨고 싶
은 것은? 담배
원통형에 끝에 구멍이 있고 손으로 만지작만지작 거리면 구멍
에서 흰 액체가 나오는 것은? 치약
아주머니란? 아주 많이 한 여자
아저씨란? 아직 저녁에 씨를 뿌릴 수 있는 남자
꼰대 판별법
1. 사람을 만나면 나이부터 확인하고,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을 한다.
2. 대체로 명령문으로 말한다.
3. 요즘 젊은이들이 노력은 하지 않고 세상 탓, 불평불만만 하
는 건 사실이다.
4. “○○란 ○○○인 거야” 식의 진리명제를 자주 구사한다.
5. 버스나 지하철의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젊은이에게 “비켜
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이 인다.
94 December 2015 SPARK
6. 후배의 장점을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그의 단점과 약점을 찾
게 된다.
7. “내가 너만 했을 때” 얘기를 자주 한다.
8. 나보다 늦게 출근하는 후배가 거슬린다.
9. 고위공직자나 유명 연예인 등과의 개인적 인연을 자꾸 얘기
하게 된다.
10. 회식에서 삼겹살을 굽지 않아 기어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후배가 불쾌하다.
11. 낯선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 후배에게는 친히 제대로 일하는
법을 알려준다.
12.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라고 해놓고 나중에 보면 내가 먼
저 답을 제시했다.
13. 옷차림이나 인사예절도 근무와 연관된 것이므로 지적할 수
있다.
14. 내가 한때 잘나가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15. 연애사와 자녀계획 같은 사생활의 영역도 인생선배로서 답
을 제시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
16. 회식이나 모임에 개인 약속을 이유로 빠지는 사람을 이해
하기 어렵다.
17. 내 의견에 반대한 후배는 두고두고 잊지 못한다.
18. 미주알고주알 스타일로 업무를 지시하거나 확인한다.
19. 나보다 더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20. 아이들에게도 배울 게 있다는 원론에는 동의하지만, 실제
로 뭘 배워본 적은 없다.
△0~3:당신은 성숙한 어른 △4~7:꼰대의 맹아가 싹트고 있음
△8~15:꼰대 경계경보 발령 △16~20:자숙기간 필요
사랑할 때 미워할 때
1. 여자 생각
◎남자가 담배연기로 도넛을 만들 때
사랑할 때: 어머 정말 동그랗다. 자기는 재주도 많아.
미워질 때: 병신. 되게 할 일 없네.
◎남자의 친구들이 날보고 아름답다 할 때
사랑할 때: "어머. 그래요."하면서 여전히 그 이를 보며 웃는다.
미워질 때: "어머. 그래요."하면서 여전히 남자의 친구들을 보면
서 눈웃음친다.
◎남자가 근육을 자랑할 때
사랑할 때: 차승원이나 송승헌보다 멋있다고 생각한다.
미워질 때: 근육만 있으면 뭐하냐? 정작 중요할 땐 힘도 못쓰
면서.
◎남자가 보신거리를 찾을 때
사랑할 때: 요리법을 배워 직접 만들어 주고 싶다.
미워질 때: 저 새끼가 어디다 힘을 쓰고 와서 저 난리야.
◎잠만 자는 남편을 볼 때
사랑할 때: 안쓰럽다. 내일은 소꼬리라도 고아야겠다.
미워질 때: 괜히 화가 난다. 뺨을 몇 대 때려도 분이 안 풀려 빨
래집게로 코를 집어 놓는다.
2. 남자 생각
◎그녀가 밥값을 같이 내자며 돈을 건넬 때
사랑할 때: 아. 나는 정말 행복한 놈입니다.
미워질 때: 야. 네가 비싼 거 먹었으니 더 내야지.
◎그녀가 팔짱을 낄 때
사랑할 때: 닿는 감촉이 너무도 좋다.
미 워질 때: 날은 더운데 온 몸에 소름이 쫙 돋는다.
◎그녀에게 쫓아다니는 남자가 있다고 할 때
사랑할 때: 그 남자가 밉다. 만나면 뼈도 못 추리게 혼내주련다.
미워질 때: 그 남자가 불쌍하다. 만나면 소주 한잔하며 그녀의
정체를 밝혀주련다.
◎전철에서 그녀가 내 어깨에 기대어 잘 때
사랑할 때: 행여 그녀가 깰까 꼼짝 않고 움직이지 않는다.
미워질 때: 어떻게 기습적으로 일어서야 효과적인 데미지를 입
힐까 궁리한다.
연을 끊어야 할 친구
1. 말도 없이 마지막 안주를 날름 집어 먹는 친구.
2. 마지막 안주 먹고 마지막 술잔은 부딪치지도 않는 친구.
3. 말 꺼내는 족족 끊어 버리는 친구.
4. 비밀 안 지키고 동네방네 소문내는 친구.
5. 빌린 돈 안 갚는 친구.
6. 없는 얘기 꾸며내 놀리는 친구.
7. 술은 같이 마시고 술값은 절대 안 내는 친구.
8. 허황한 꿈만 생각하는 친구.
9. 아무리 봐도 바보 같은 친구.
10. 이성을 유독 밝히는 친구.
속담의 현대적 재해석
1.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암탉은 알이나 낳고 울지, 수탉
이 울면 날만 새더라.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지금은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고,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부드럽다오.
3. 도둑 보고 개 짖는다. 모두가 도둑놈, 주인까지도 도둑인데
밤낮 짖기만 하나?
4.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성수대교, 두드리지 않아서
무너졌나?
5.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윗물은 흐려도 여과되어 내
려오니 맑기만 하더라.
6. 서당 개 3년에 풍월을 읊는다. 식당 개도 3년이면 라면을 끓
인답디다.
7. 개천에서 용 난다. 개천이 오염되어 용은커녕 미꾸라지도 안
난다오.
8.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처녀가 애 낳았다고 벙어
리 되나?
9. 젊어서 고생은 금을 주고도 못 산다.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 온답디다.
10. 굶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굶어보니 세상은커녕 하늘만 노
랗더라.
11.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 안 듣는다. 요즘 사람 메주를 쒀
봤어야 콩인지 팥인지 알지.
12.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늘까지도 부실공
사를 했나? 무너지게.
13.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 옛날 사람은 떡만 가지고 제사 지냈
나?
14. 눈 먼 놈이 앞장선다. 보이지 않으니, 앞인지 뒤인지 알 수
가 있나?
팬티 탈의시 연령별 반응
10대: 팬티를 벗겨 놓으면 또 올리고, 벗겨놓으면 또 올리고 “이
러면 안돼요.” 하며 소리친다.
20대: 팬티를 벗길라치면 “제발 이러지 마세요! 이러시면 안돼
요!” 하면서 슬그머니 궁둥이를 들어준다. 잘 벗겨지라고.
30대: “싫은데. 자기 미워!” 하면서 스스로 벗는다.
40대: 아주 협박적이다. 발랑 자빠져 가지고는 하는 말이 “잘
해! 알았어? 꾀부리지 말고. 시원찮으면 알지?”
50대: 하마(벌써) 다 했어? 문전에 더럽게 풀칠만 하고 마냐.
60대: 한 거여, 안 한 거여? 들어왔다 나간겨?
70대: 시방 뭐 한 거여?
부부의 사랑
유언장을 작성해서 공증을 받으러 온 중년남자에게 변호사가
물었다.
변호사: 유언장을 보니 바다에 묻어 달라고 하셨군요.
남자: 네, 그렇습니다.
변호사: 왜 산이 아니라 바다에 묻어달라고 하십니까?
남자: 마누라가 제가 죽으면 제 무덤 위에서 춤을 추겠답니다.
그래서 어디 춤출 테면 춰보라고요.
아빠 뭐해
학교에서 돌아온 맹구가 집에 들어와 안방 문을 여니 아빠와
엄마가 한참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맹구: 아빠,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당황한 아빠가 대답했다.
아빠: 어, 지금 배 타고 있어.
맹구: 그래? 근데 왜 배가 안가?
아빠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
“응, 걸려서 못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