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 EVIEW
S
T
L
R
ADU
Manaka Minami
미나미 마나카
역대급 신인의 화려한 데뷔
지난 가을 쯤인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뜻할 거란 전망을 본 적이 있다. 워낙 틀리기로 유명한 날씨 예보니 전혀 믿음이 가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그들의 말은 구라였다. 평균적인 기온은 따뜻한 게 분명하다는데 직접 느낀 체감온도는 미치도록 추운 게 사실이거든. 그렇다고 두려운 건 아니다. 내게는 이 추
위를 견디는 확실한 비책이 있으니까. 어떻게 견디냐고? 야릇한 처자의 알몸을 삼분만 보고 있으면 온몸이 후끈 달아오르는데 뭘. 그걸로도 달궈지지 않는 남자
라면 고추를 떼야지. 크크크.
6 February 2016 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