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충분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주목
건 다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는 거야.
타고난 것뿐이에요. 원래부터 이런 가슴인데 왜 커졌
하고 있는 상황. 데뷔작이 10월 DMM 월간 비디
H: 운이 좋았던 거죠.
냐고 물으시면 제가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하나요?
오 작품랭킹 7위에 오른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S: 운이 아니야. 내가 스카우터였다고 해도 너를 골랐
S: 지금 그거 자랑하는 거지? 나한테는 이렇게 말해
게다가 월간 SOD 11월호 특집기사에서 그녀의 인
을 거야. 일단 몸부터 남자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잖아.
도 괜찮은데, 가슴 작은 여자들한테는 그렇게 말하지
터뷰가 6페이지에 걸쳐 게재될 정도로 많은 주목
왠지 꼴리게 만드는 몸이랄까.
마라. 그 여자들 충격 먹는다.
을 받고 있는 그녀입니다. 좀 더 자세한 건 직접
H: 제 몸이 그런가요? 왠지 부끄러운데요.
H: 그런가요. 하긴 그럴 수도 있겠네. 근데 왜 가슴이
물어봐야겠지요.
S: 새삼스럽게 웬 내숭? 우리 프로끼리 그러지 말자.
안 커질까요? 전 요즘에도 가슴이 커지는 것 같은데.
H: 어차피 그게 셀링 포인트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부
S: 오홋, 제대로 염장을 지르는구나. 요즘에 네 가슴이
SPARK(이하 S로 통일): 여보세요. 거기가 하루카네
끄럽긴 해요.
커지는 건 남자들이 하도 많이 주물러 대서 그래. 그
집인가요?
S: 이렇게 수줍어하는 애는 오랜만이다 흐흐. 일단 몸
게 만지면 만질수록 자라거든. 내 고추도 그렇잖아. 하
카스미 하루카(이하 H로 통일): 네 그렇습니다. 무슨 일
이야기가 나왔으니 본론부터 들어가자. 일단 가장 먼
도 여자들이 주물러대니까 요즘도 매일 커지는 거 있
이신지요?
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풍만한 가슴이겠지. 뭘 먹고
지?
S: 반가워. 여기는 대한민국 대표 성인매거진 스파크
그렇게 커진 거야? 작품 속에서 남자가 만지는 대로
H: 정말이에요. 듣고 보니 그럴 법도 하네. 근데 아저
라고 해. 우리가 누군지 알아?
찌그러지는 걸로 봐선 인공산은 아닌 거 같던데?
씨 고추가 자라는 건 여자들이 주물러 대서 그런 게
H: 네. 그 유명한 성인잡지잖아요. 근데 왜 전화를?
H: 당연히 아니죠. 제 가슴이야말로 자연 그대로라고
아니라, 자기가 매일 만져서 그런 거잖아요. 목소리만
S: 왜긴. 당연히 떠오르는 대형 신인을 알고 싶어서지.
요.